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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한자 못 읽으면 휴대폰으로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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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청 조사 결과, 디지털 기기 의존성 다시 드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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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인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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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너무나 중요한 한자, 모를 땐 디지털기기로' 17일 공표된 문화청의 여론조사로 일본인의 한자 찾기에 대한 디지탈기기 의존성이 또 한차례 드러났다.문화청이 발표한 2010년도 ‘국어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읽을 수 없는 한자가 있을 경우에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알아본다는 대답이 두드러졌다고 요미우리가 17일 전했다. 한편, 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어, 문화청에서는 ‘한자가 일본인에게 깊게 뿌리박혀 있는데다가, 디지털 기기의 변환기능으로 간단히 한자를 쓸 수 있게 되어 쓰기 편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조사에서 따르면 ‘읽을 수 없는 한자를 조사하는 수단’에 대해 복수응답방식으로 질문한 가운데 '책의 형태로 되어 있는 사전'이라는 응답은 29.6%에 그쳤다. 반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휴대전화의 한자변환'이 25.7%, ‘전자사전’이 12.2%, ‘인터넷 사전’이 11.1%, ‘워드프로세서, 컴퓨터의 한자변환’이 7.0%순으로 나타났다. '조사하지 않는다'도 34.2%였다.
일본인의 한자에 대한 인식을 어떨까. 이번 조사에서 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도 증가해 '한자가 일본어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문자'라고 응답한 것은 72.4%로 5년 전인 2005년도 조사보다 1.5% 증가했다. '워드프로세서 등이 있어도 한자학습은 해야한다'고 하는 응답은 4.1% 줄었지만, 여전히 52.5%를 차지했다. 또한 '한자를 제대로 쓰는 것에 자신이 있다'는 13.1%로 4.9% 증가했고, ‘자신이 없다’는 12.6% 줄어든 28.7%로 나타났다. 한편, 한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적어, '한자가 일본어 표기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8.8%로 나타났으며 ‘워드 프로세서 등이 있어 쓸 필요가 줄어들었다' 7.9%, ‘외우는 게 매우 힘들기 때문에 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3.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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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18 [14:23]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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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만 한자가 필요하지 한국은 한글이 최고 |
한글 |
10/09/19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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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 참불쌍하다 일본어 받침이없어 세계화 영어도뒤쳐지고 한국에와서 일본인100% 발음못하는 모두가 어이가 없거던 일본어 자체가 문제다 중국에서도 한자문맹 80% 넘는다 평생 읽고외우고해야하는 한자의 스트레스 성룡배우도 한자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웃긴것 한글은 잘하는 성룡을보면 한글이 위대함을 증명해주지 한글은 배워놓으면 잊어버릴리 없거던 하지만 한자는 1달만 안보면 모든것이 잊혀진 문자다 나같은사람 천자문 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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