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복면데스크의 日 스포츠 ㅣ 신경호, 전영미 일본 베리어프리 ㅣ 고성미의 도쿄사진 갤러리 ㅣ 이신혜 재일의 길 ㅣ 당그니의 규슈여행기 ㅣ 간노 기자의 서울이야기 ㅣ 강명석의 우에무라 전 아사히 기자를 말한다
섹션이미지
복면데스크의 日 스포츠
신경호, 전영미 일본 베리어프리
고성미의 도쿄사진 갤러리
이신혜 재일의 길
당그니의 규슈여행기
간노 기자의 서울이야기
강명석의 우에무라 전 아사히 기자를 말한다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기획연재 > 복면데스크의 日 스포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스포츠지가 바라본 동방신기 사태
'당신들 눈은 오염되어 있다'라고 한 팬, 지금은 뭐라고 생각할까
 
복면 데스크
스포츠지의 연예부서는 일부 편집광적인 팬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서다. 이부분은 스포츠 부서와 다른 면이 있다.

분열소동으로 흔들리는 동방신기의 3명 멤버 유닛 'jjy'의 일본내 활동중지가 16일 발표됐다. 3명의 개인 소속사 대표가 폭력단과의 관계를 풍기는 공갈사건으로 복역한 것이 확인되면서 일본에서 매니지먼트를 해온 에이벡스가 손을 떼기로 한 것이다. 일본에서 동방신기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고, 이건도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지금 기억나는 것이 작년 12월 31일 nhk 홍백가합전의 기사를 둘러싼 팬의 항의행동이다.

작년 가을부터 동방신기 내부 분열, 해산 문제를 취재하던 예능반.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취재에 들어갔다. 그리고 홍백가합전에서 사이가 좋지 않았던 멤버가 서로 시선을 외면하고 있다는 표현을 기사에 썼다. 그러자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회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항의메일이 쇄도했고,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지난해 홍백가하전에 출연한 동방신기     ©jpnews/ 幸田匠
 
 

스포츠 신문의 특성도 있고 해서 각 기사에 대한 항의에는 익숙해져 있으나, 메일 중에는 '왜 그런 심술궂은 견해를 가지고 있나. 당신들 눈은 오염되어 있다' 등의 히스테릭하고 감정적인 내용도 있어 동료들도 두손을 들었다.

그러나 이 항의활동에 대해 들은 바에 의하면, 회사의 컴퓨터 서버가 다운이 되도록 같은 시간에 집중한 대량의 사이버 항의였다고 한다. 

결국, 팀 멤버들이 분열되고 현재는 정말로 5명의 활동재개가 어려운 상황인데, 그때 항의 메일을 지휘한 팬클럽의 리더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생각하곤 한다. 

각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실은 에이벡스가 소속사대표의 과거 건은 진작에 확인을 끝낸 것으로, 이번 계약해지 소동은 에이벡스측이 새로운 계약내용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3명을 괴롭혔다는 기사 내용도 있었다.

뜨거운 마음을 가진 팬이 많은 그룹. 팬들의 걱정은 여전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일본 주요 스포츠치 복면데스크)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9/20 [10:1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재미있는 기사네요 허이구야 10/09/23 [13:34]
결국 말하고 싶은건 '동방신기에 집착한 팬들이 감히 방송국과 기자에게 한 짓을 돌려서 비꼬는 것'인가요? ㅋㅋㅋㅋ 동방신기고 서방신기고 관심없지만 이 기사는 너무 짜증나네요 ㅋㅋㅋㅋ '봐봐!! 내 말이 맞았지! 시간이 가면 진실이 밝혀질껄 난 알고 있었어!'라는 일본기자분의 항변 잘 들었어요 ㅋㅋㅋ 수정 삭제
이게 무슨 동방신기 사태? 10/10/16 [15:08]
그래서, 결국,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 뭔지 모르겠군요..제목은 스포츠지가 바라본 동방신기 사태라고 뭔가 거창하게 써놓고, 내용은 5명 사이가 안좋았다는 기사에 대해 동방신기 팬이 집단 항의했었는데..결국 기자말이 맞았다는 지난 일의 회상인가요? 이런 내용을 무슨 사태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기사라고 내는지..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연재소개 전체목록
장기간의 스포츠지 기자를 거쳐 일본 유력 스포츠지 현역 데스크.
SK 新감독의 젊은선수 기용법에 주목!
라쿠텐 구단, 이대호 영입 추진
日배드민턴 금메달, 한국인 코치의 존재
日기자가 말하는 '빅뱅의 매력'
日올림픽 선수단, 예전과 다른 점은
에이핑크 후(後), 보미는 일본 진출?
日태권도 기대주, 하마다 마유
한일 아이돌 스포츠스타, 나나코와 이민아
日여성팬, 에프엑스에 열광하는 이유
올해 日최고활약 한인은 이보미, 이대호
이보미의 매력, 일본을 사로잡다
'용한론' 실현, 日연예계에선 어려운 걸까
에이핑크 日활동, 한일관계 좋았더라면
일본 대표팀 적어도 8강까지는 진출해 줘!
한신 이적・오릭스 잔류, 이대호 어느쪽?
日언론, 한류보도 기피 경향 생겼다
38세의 도전, 가시밭길 택한 이치로
이대호, 교류전 실력발휘로 존재감 보여야
日이대호, 타격감 호조의 원인은
日한류아이돌의 노랫말, 여기가 이상해?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