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카데미 미즈시마 히로 ©jpnews/幸田匠 | |
배우 미즈시마 히로(26)가, 소속된 예능사무소 ‘겐온’을 퇴사한 사실이 21일 밝혀졌다. 산케이 신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퇴사한 것은 20일.
그의 소속사 겐온에 따르면, 미즈시마는 이전부터 소설 등의 집필활동에 관심이 있어 '밖에서 활동하는 것보다는 집필활동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왔고 의논 결과, 퇴사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스포니치는 그가 싱어 송라이터이자 현재 휴식 중인 부인 아야카(23)와 둘이서 이미 회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를 토대로 2명의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업 전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
퇴사와 더불어, 미즈시마의 프로필 등의 데이터는 21일까지 겐온의 사이트에서 삭제됐다. 모바일 사이트 ‘겐온 message’에는 “겐온 message는 2010년 9월 이후로 미즈시마 히로의 공식 사이트와 각종 콘텐츠 서비스를 종료합니다”라는 공지사항이 게시되어 있다.
겐온에는 부인 아야카도 소속되어 있어, 소속사 측은 아야카가 ‘아직 휴식 중이며, 계약도 변함 없다’고 말했다.
미즈시마 히로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 2006년에 ‘가면 라이더 가부토’의 주연 자리를 차지했다. 09년 2월에 아야카와 결혼, 그 후에도 cf에서 활약하면서 이번 달에는 그가 출연한 영화 ‘beck’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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