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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아이돌 AKB48, 전 멤버 AV 데뷔 그후
멤버들에게는 충격, 연락두절 소문, 아버지는 직장 퇴사....
 
김현근 기자
오타쿠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아이돌그룹으로 출발, 국민아이돌로 성장한 akb48. 그러나 지난달 akb를 졸업한 전 멤버 니카니시 리나(22)가 야마구치 리코로 이름을 바꾸고 av에 데뷔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2005-08년까지 활동한 나카니시는 akb48의 초기 멤버로 가창력 등으로 치면 멤버순위 10위권 안에 들 만큼 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그러한 나카니시가 av에 데뷔했다는 소식이 스포츠신문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dvd는 날개 돋친듯 팔렸다. 현재 일본 인터넷서점 아마존의 av 베스트 3를 그녀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 이 dvd는 akb 팬이 아니지만, 정통 아이돌 스타가 av로 데뷔했다는 것만으로도 구매한 사람도 많았다. 그 만큼 파괴력이 컸다는 이야기다.
 
akb48 기획사측은 지난 7월 나카니시가 헤어누드 사진집을 내자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를 해하는 계약위반으로 출판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도쿄지방재판소에 냈으나, 기각당했다.
 
이렇게 스포츠신문 등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그녀가 최근 연락두절이라고 주간문춘 최신호(9월 30일)가 보도했다.

akb48 관계자는 "아직 10대인 멤버도 많은데, 어떤 식으로든 그 아이의 ‘사진’이 눈에 띄어요. 그걸 보고 쇼크를 받은 애들도 많아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로 함께 열심히 해왔는데 갑자기 av라니..."라며 아직도 나카니시의 av출연에 대한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

한 스포츠지 연예 데스크는 "7월에 헤어 누드 사진집이 출판됐었는데, akb를 연상케 하는 건 교복 차림의 표지 사진 정도였으나, 이번에 나온 av 데뷔작은 충격적이었다. 타이틀 자체가 ‘국민적 아이돌’이었고, 교복 모습으로 행위를 한다는 내용이었으니까"라며 "이번에 나온 2번째 av는 한층 내용이 과격해졌다"고 한다.

 
▲ 나카니시 리나가 야마구치 리코로 이름을 바꿔서 내놓은 av    

이렇게 매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나카니시가 최근 각 관계자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문춘은 전했다.

akb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1기생으로 나카니시와 사이가 좋았던 멤버도 그녀가 전화번호를 바꾼 것 같다고, 한 멤버는 "이렇게 된 이유도 알고 싶었는데 연락처도 알 수 없고. 처음 그룹 결성할 때부터 정말 착실한 아이였는데…"라며 울었다고 한다. 소속사 측에서는 멤버들에게 "(그녀와) 개인적인 연락은 하지 말도록" 하라는 전달사항이 내려왔다고 한다.

그녀를 전격적으로 데뷔시킨 av제작사 관계자는 "1년 계약으로 벌써 데뷔 전에 6편 분량을 촬영했다. 그런데 최근에 그녀와 연락이 안된다고 한다. 올해내로 연락이 닿지 않으면 남은 작업에 지장이 생긴다고 담당자가 불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카니시 리사가 6월 자신의 블로그에 "고향인 오이타에 돌아가기로 했습니다"라고 보고한 것이 마지막 공식 행보.
그러나, 제이캐스트 뉴스가 av 제작사를 취재한 결과, 제작사측은 "연락이 끊긴 일은 없다"며 부정하면서도 "그녀의 동향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나카니시의 근황에 대해 akb 팬들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많은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현재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는 상태. 그녀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일본 미디어가 주목을 하고 있다.

한편, 나카니시의 아버지는 고향에서 교사를 하고 있었으나 딸의 av데뷔를 계기로 사직했다고 한다.
 

▲ akb48 총선거     ©jpnews/hiroki yam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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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27 [12: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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