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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 출시, 일본에서 성공할까?
日 스마트폰 전쟁 소용돌이속으로, au도 '갈라파고스'로 반격!
 
김현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와 갤럭시 탭이 일본에서 발매된다.

ntt 도코모의 야마다 유지 사장은 5일 스마트폰 등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갤럭시는) 아이폰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애플・소프트뱅크 진영에 대항하겠다고 밝혔다.


도코모는 삼성의 '갤럭시s'(10월 하순 발매), '갤럭시 탭'(11월 하순 발매)를 각각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항할 전략기종으로 내세웠다.

 
▲ 갤럭시s    


아사히 신문은 6일, 갤럭시s에 대해 "선명한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며, 이미 미국이나 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팔렸다"고 소개했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3만엔대로 5만엔대인 아이폰에 비해 저렴하다. 아이패드보다 조금 작은 '갤럭시 탭'의 가격은 4만엔 조금 넘는 가격. 

 
도코모는 지난 4월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를 발매했음에도 6월 발매된 아이폰4의 파워에 밀려 지속적으로 신규 계약수자수에서 소프트뱅크에 뒤져왔다.
 
그러나, 삼성의 갤럭시s가 투입되면서 이런 상황이 바뀔지로 모른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타사로 옮기길 꺼려하는 도코모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잠재수요가 수면위로 드러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30대 회사원은 제이피뉴스 취재에 "기존의 docomo.ne.jp 메일 주소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 좋다"라고 말했으며, 20대 프리터는 "일본인에게 휴대폰 하면 '도코모'다. 앞으로도 계속 도코모를 쓸 것"이라고 대답했다. 일본에서 절반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가진 도코모 사용자들이 트위터와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갤럭시s로 대대적으로 갈아탈 수도 있는 것이다.
 
k-pop등 3차 한류가 도래했다는 일본. 한국어를 배우는 도코모 사용자에게도 갤럭시s는 희소식이다. 한 일본인 트위플은 "도코모의 메일 주소를 유지하면서 한글로 문자를 입력해 트위터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갤럭시s 구매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본내 휴대폰 단말기를 판매하면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갤럭시s가 도코모라는 1위 사업자의 힘을 빌려 일본에서 얼마만큼 인기를 끌지 주목된다.
 
한편, 일본 내 2위 휴대전화 사업자인 au는 그동안 스마트폰 대응이 뒤쳐졌으나, '갈라파고스'라는 샤프제품으로 반격에 나선다. 이 '갈라파고스'의 장점은 스마트폰이면서도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원세그(tv시청)가 가능하다는 것과 edy나 pasmo등 전자지갑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 샤프 '갈라파고스'     ©jpnews


갤럭시s나 갈라파고스 둘다,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은 올해 3월의 3만개에서 9월에 약 8만개로 급증했으나, 아직 애플의 25만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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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06 [11: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안쓴다. 공짜로 줘도 10/10/06 [15:39]
갤럭시는 스모그 가득한 밤하늘이 잘어울린다. 수정 삭제
갤럭시s 부가기능들 좋지,, sdf 10/10/06 [21:59]
특히 동영상 재생은 ㅎ ㄷㄷ 하다
근데 버그가 너무 많은게 흠,, 켜지도 않은게 재상되질않나,드랍되고,인터넷할때 같은선인대도 어쩔때는 아예 접속이 안돼 강제종료해서 다시 하면 또돼고, 현재는 나의 첫 스마트폰이라 그려려니 쓰고 있는데 이걸 비싼돈들여 2년쓸껄 생각하면 솔직히 눈물이 찔끔나온다 수정 삭제
언제나 문제인... ㅁ너리ㅏ 10/10/06 [22:41]
컨텐츠에서 진전이있다면 기술력은 솔직히 세계최고이니깐 일본에서도 먹힐꺼라 생각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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