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모토 사야카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 34세 차이의 연극 연출가 히로이 오지(56)씨와 자택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스캔들이 보도된 인기그룹 akb48 팀 k의 리더 아키모토 사야카(22)가 라디오방송에서 눈물을 삼키며 사과를 했다. 아키모토 사야카는 16일 오전 1시, 라디오방송 ' akb48 올나이트 닛폰'에 출연하여 "모두 제 책임입니다"라고 말하고 팀 k 리더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청취자로부터 " 스캔들이 잡지에 보도되는 것은 인기연예인이라는 증거. 리더를 그만둘 필요는 없지 않은가"라는 격려가 쏟아졌지만 아키모토는 "다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스캔들에 대해서는 " 히로이 씨와 비디오를 보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중 잠드신 것 같았고, 같은 집에 사는 멤버 우매다 아야카와 상의해 아침까지 주무시게 했다"고 해명하고 "서로의 집 방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이라 이성으로 생각한 적 없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키모토 사야카는 "스스로 akb48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활동에 의욕을 비쳤다.
▲ 7월, akb48 총선거 당시 17위였던 아키모토 사야카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