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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영어를 사내 공용어화
연구개발부문에서 시행, 일본 내 전자 회사 중 첫 시도
 
온라인 뉴스팀
 
▲ 샤프     ©jpnews

샤프가 27일, 연구개발부문 내에서 영어를 사내공용어화하기로 했다고 28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사업의 해외비율이 높아지고 현지개발·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연구분야의 글로벌화에 대응한다는 방침.
 
라쿠텐이나, ‘유니클로’ 사업을 전개하는 퍼스트 리테일링이 영어를 사내 공용어화한다고 표명한 바 있지만, 이번 사안이 실현된다면 전자회사로는 첫 시행 사례가 된다. 여러 제조회사들이 해외판매강화를 성장전략으로 삼는 가운데, 다른 회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영어공용화 대상부서로서 검토되고 있는 것은 나라현 덴리 사업소 내 최첨단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연구개발본부’.  연구개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빠르면 내년에 도입한다고 한다.

 
이 사업소에는 생산기술개발추진 본부 등을 포함해 약 2000명이 근무. 이 본부는 미국과 영국의 두 거점에서도 연구를 전개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과 가까운 중국에서도 거점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해외판매 증가를 위해 현지 수요에 맞는 상품개발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외 연구개발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영어를 기술자간 공용어로써 명확하게 규정, 전 거점에서 동시에 개발을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미, 영 연구개발거점은 액정tv ‘아쿠오스’나 올 봄에 발표한 안경 없이 3차원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액정 디스플레이 등 간판상품의 기초기술개발을 담당해왔다. 

또한 이 같은 움직임과 더불어, 일부 사원에게 해외근무를 의무화시키는 한편, 중국사업의 확대를 위해 중국어 연수도 강화. 액정tv의 주력거점인 가메야마 공장(미에현 가메야마시)에서는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연수를 시작했다고 한다.

영어의 사내공용어화는 올 봄 라쿠텐과 유니클로가 2012년을 목표로 도입하기로 발표. 일본전산은 2020년부터, 부장승진을 위해서는 2개 외국어를 해야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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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28 [14:2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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