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렉 포에버 성우들, 왼쪽부터 게키단히토리, 후지와라 노리카, 야마데라 고이치 ©jpnews/幸田匠 | |
29일 도쿄국제영화제 특별초대작인 영화 '슈렉 포에버' 무대인사에 미스 일본 출신 미녀 여배우 후지와라 노리카(39)가 등장했다. 후지와라 노리카는 지난 2001년 슈렉 시리즈 처음부터 히로인 피오나 공주 목소리를 맡아 열연해왔다. 이번 시리즈로 마지막이 된 슈렉에 대해 "피오나 공주는 내 분신같은 존재,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좀 쓸쓸해진다"고 밝힌 후지와라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기 때문에 언젠가 '슈렉 리턴즈'가 다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무대인사에서 후지와라는 여러 색으로 반짝이는 스팽글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 강하면서 친절하고 자비로우면서 속이 깊은 피오나 같은 여성을 이미지하여 이런 드레스를 골랐다"고 밝혔다.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드레스에 관객석에서는 환성이 터지기도 했다. 슈렉 포에버는 일본에서 12월 18일에 전국개봉될 예정이다.
▲ 게키단 히토리, 후지와라 노리카, 야마데라 고이치 ©jpnews/幸田匠 | |
▲ 의상만큼 빛난 후지와라 노리카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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