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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나이 믿기지 않는 극강미모 노리카
슈렉시리즈 피오나공주 10년간 맡아 "헤어짐이 아쉬워"
 
코우다 타쿠미
▲ 슈렉 포에버 성우들, 왼쪽부터 게키단히토리, 후지와라 노리카, 야마데라 고이치    ©jpnews/幸田匠
 
29일 도쿄국제영화제 특별초대작인 영화 '슈렉 포에버' 무대인사에 미스 일본 출신 미녀 여배우 후지와라 노리카(39)가 등장했다.
 
후지와라 노리카는 지난 2001년 슈렉 시리즈 처음부터 히로인 피오나 공주 목소리를 맡아 열연해왔다. 이번 시리즈로 마지막이 된 슈렉에 대해 "피오나 공주는 내 분신같은 존재,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좀 쓸쓸해진다"고 밝힌 후지와라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기 때문에 언젠가 '슈렉 리턴즈'가 다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무대인사에서 후지와라는 여러 색으로 반짝이는 스팽글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강하면서 친절하고 자비로우면서 속이 깊은 피오나 같은 여성을 이미지하여 이런 드레스를 골랐다"고 밝혔다.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드레스에 관객석에서는 환성이 터지기도 했다.

슈렉 포에버는 일본에서 12월 18일에 전국개봉될 예정이다.
 
▲ 게키단 히토리, 후지와라 노리카, 야마데라 고이치    ©jpnews/幸田匠

▲ 의상만큼 빛난 후지와라 노리카               ©jpnews/幸田匠
▲ 후지와라 노리카     ©jpnews/幸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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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01 [12: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분.. 가마쿠라 쌀집 jinto 10/11/01 [14:21]
그때 아줌마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보면 어딘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유명한 분이더군요. 수정 삭제
40대 후반으로 보이구만... 갈라파고스 10/11/02 [14:59]
극강미모 좋아하네... 기자가 팬인가 보네... 수정 삭제
쿨럭.... 시드 10/11/05 [21:09]
기사에 첨부된 샷은 다소 거시기...-_-;; 하지만, 노리카씨는 극강이라는 수식이 과하지 않을겁니다. 마스크뿐이 아니라 일본에선 보기 어려운 체형과 신장을 두루갖춘 3툴 여신이라고나 할까요. 하드웨어 만큼은 저만큼 퍼펙트한 여배우 나오기 힘들겁니다. 다만.... 출연작품 - 캐리어가 그에 따르질 못해서 한국에서 인지도가 다소 처질뿐. 뭐, 네이버나 구글에서 후지와라 노리카로 이미지 검색 때려보면 어라? 싶을걸요. 수정 삭제
미스일본 출신 아닌가요? ㅁㅁㅁ 10/11/07 [11:45]
키도 일본여자들에 비하면 170 넘으니 크고,
남편복이 없어서 그렇지 괜찮죠. ㅋㅋ 수정 삭제
처음보지만 5 10/11/20 [11:27]
표정이 굉장히 건강하고 밝아보여요. 건강미인 김혜수 느낌같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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