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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마지막 어떻게 되나? 연재 불투명
작가 야자와 아이 갑작스러운 병으로 무기한 휴간
안민정 기자
국내에서도 반향을 일으킨 인기 만화 <나나>의 작가 야자와 아이가 갑작스런 병에 걸려 연재중인 인기만화 <나나>의 연재가 불투명해졌다.
오리콘은 29일 오후, <나나>가 연재되고 있는 잡지 <쿠키>의 편집부가 야자와 아이 작가의 치료가 수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26일 발매예정인 이번호 부터 다음호인 9월호에도 <나나>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나나>는 1999년부터 소녀만화잡지 <쿠키>에 연재되기 시작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으로. 일본에서 3650만부(2006년) 이상이 팔리고, 게임, 카페가 만들어지고 가수들이 <나나> 팬을 자처하는 등 사회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 영화로도 인기를 얻은 <나나>
만화 <나나>는 인기에 힘입어 나카시마 미카와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으로 영화 <나나>가 2005년에 개봉되어 관객수 300만명을 동원해 붐을 일으켰고, 2007년에는 영화 <나나2>가 개봉되기도 했다.
현재 <나나>는 단행본으로 21권까지 발행되면서 주인공 나나의 연인 렌의 불상사 이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결말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만화의 연재가 불투명해져 팬들의 아쉬움은 매우 크다.
이 기사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만화도 좋지만, 작가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클라이막스인데 아쉽다',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지 않는 것은 우울증이나 마음의 병이 아닌가?'하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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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29 [18:3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하치는 미야자키 아오이로...!
kori2sal
09/06/30 [13:55]
유쿠리노 히~ 샤샥! 이이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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