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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를 달구는 한류돌
[뉴스포토]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
 
안민정 기자
▲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지난 11월 3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개최된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2010' 공연사진이 공개되었다.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2010은 창사 20주년을 맞은 sbs와 일본 tbs 방송이 공동으로 한일 양국의 가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1만 5천명 대규모 콘서트.

공연에는 빅뱅,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포미닛 등 일본에서 음반을 내고 활동하고 있는 가수는 물론 2ne1, ft 아일랜드, cnblue, 유키스, 레인보우, 틴탑까지 최고 인기 아이돌, 밴드, 신인아이돌까지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사회는 ss501로 활발한 일본활동을 했던 박정민과 카라 리더 박규리, 빅뱅의 대성 등 3인이 맡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후 일본 미디어는 "한국 가수들만으로도 수퍼아레나가 꽉 찰 줄이야.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2010은 12월에 한일양국 공중파를 통해 3d 방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빅뱅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카라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2ne1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포미닛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브라운 아이드 걸스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레인보우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씨앤블루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ft 아일랜드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유키스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틴탑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사회 왼쪽부터 대성, 박규리, 박정민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事務局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11/06 [17:1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한류붐은 일본에서 잠깐의유행으로 끝날꺼 같습니다. 유학생 10/11/07 [12:35]
많은 한국분들이 한류그룹이 일본시장을 점령했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류그룹이 일본시장에서 존재감은 전보다 커졌지만, 아직 일본 시장에서 톱은 일본가수이죠. 단지 , 지금은 한류층이 생겨서, 일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수월해진것이죠. 제일 중요한문제는, 한류붐이 얼마까지 갈수 있다냐입니다. 일본에서는 한류붐은 앞으로 3년안에는 가라앉을 것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이유가, 일본사람도 한류에 질린다 라는것이죠. 10대,20대 아이돌 그룹만이 일본에서 판친다면 결국 얼마 못간다는 뜻입니다. 한류가수붐이 끝까지 이어지려면, 아이돌만이 아닌, 많은 아티스트활동이 필요하다고 일본에서 말하고 있는데요.. 이 기사를봐도, 아이돌만 판치는 공연, 결국 질리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보네요... 저가 있는 관중들 대부분이 10대입니다. 예를 들어 동방신기 공연을 보면, 항상 관람석에는 10대 ~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 신한류가 일본인의 10대만을 공략한다면, 끝이 보일수 밖에없네요.. 일본에도 좋은 아이돌 그룹이 많이 있기 수정 삭제
위 유학생 의견과는 반대 의견이에요 유학생2 10/11/07 [21:53]
질려서 2-3년이면 끝난다고 했지만, 지금 케이팝 아이돌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게 2-3년 전부터에요. 지금 인기가 그 때보다 훨씬 더 높아졌는데 님의 말은 그래서 설득력이 없네요. / 현재 케이팝 아이돌이 10대만 공략하는게 아니라 팀에 따라 10대 위주도 있고 20대 위주도 있어요. 팀에 따라 다른 것이지 10대만 공략하고 있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님의 주장이 또 설득력을 잃어요. / 많은 아티스트의 활동이 있으면 좋긴 합니다만, 일본에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많고 오히려 아이돌엔 한국만큼 실력있는 아이돌이 없어요. 그런 이유로 해서 한국 아이돌이 팔리는 건데 엉뚱하게 다른 아티스트들이 더 들어와야 된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을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네요. 수정 삭제
두개의 내용다 틀린듯... 쩝;; 10/11/08 [03:46]
1. 유행으로 치부하기에는 자리잡아 가는 방식이 썩 잘못된 방향은 아님
2. 장기간 인기를 얻는다고 한다고 보기에는 언론플레이 경향이 좀 짙음
3. 얼마나 대단한 가수로 인정받는가가 아니라 좋은방향의 정착이 중요
4. 언론 노출 부분 뿐 아니라 2ch등의 게시판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듯
5. 언론 노출과 인기는 비례할수 있지만 인기와 정착은 다른 개념 수정 삭제
세번째가 제일 맞는듯 애랄랄라 10/11/08 [12:15]
세번째분이 하신 말씀이 제일 맞는 말 같아요. 아직은 낙관하기도 비관하기도 좀 이른 감이 있는거 같아요.
뭐 처음에 거품이야 당연히 좀 있는건 사실인거 같고..거품이 꺼지고 나면 실체가 드러나겠죠 그 실체가 좀 괜찮아야 할텐데. 수정 삭제
저기................다녀왔는데...;;; 걍... 10/11/08 [18:52]
역시나...........음향문제...ㅠ_ㅠ
손마이크는 괜찮았는데......이어 마이크인가........노래가 안들...;;;ㅜ_ㅜ
거기다 MR인가...반주음악........이 가수들 노래 잡아먹을 기세....ㅜ_ㅜ
그래도 다들 라이브해서...괜찮았음... 수정 삭제
냐냥 냐냠 10/11/10 [08:22]
저도 3번으로 봅니다.

지금은 워낙 한류 한류 해서 아예 메인스트림을 한류가 차지한것처럼 보이지만

뭐 이건 거품도 끼고 지속적인 현상이라고 보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자국의 문화가 메인스트림으로 돌아왔을때

한류가 미국의 팝처럼 메인스트림인 자국의 문화에

지속적으로보조, 영향을 끼치는 정도로 정착하거나

아님 말 그대로 한철장사로 완전히 떠버리느냐 겠죠.

개인적으로 전자쪽으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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