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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중지 우타다 "인간활동이 뭐냐면.."
오랜만의 우타다 히카루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로 살기싫어"
 
임지수 기자
▲ 우타다 히카루 활동중지 전 베스트앨범 11월 24일 발매    

지난 8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분간 음악활동을 중지하고 '인간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우타다 히카루가 약 3개월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fm 라디오 j-wave 'mcdonald's tokio hot 100'에 게스트로 출연한 우타다 히카루는 인간활동에 대해 "간단히 말해서  40, 50살이 되어서도 매니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줌마가 되기는 싫었다. 가능하면 해외에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안녕하세요, 우타다 히카루입니다. 예~이"라고 인사한 우타다는 아티스트 활동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 그 이유에 대해서는 "복귀기간을 정해버리면 그 날만 기다리는 형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능한 주변환경을 제로에 가깝게, 여분의 것을 덜어내고 깨끗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우타다는 지난 활동중지 선언당시, "내년부터 화려한 아티스트 활동을 그만두고 인간활동에 전념하려고 합니다. 2년이 될지, 5년이 될지는 모릅니다. 훨씬 더 커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무기한 활동중지를 선언했었다.

3개월 여가 지난후, 우타다는 "아티스트 활동을 하고 있으면 주변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받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때로는 내가 내 주변의 환경을 파악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로에 가까운 상태로 되돌려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다시 한번 그 뜻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타다는 "평범한 일이라는 것이 특별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현재의 심경을 정리했다. 우타다는 무기한 활동정지에 들어가기 전 12월 8, 9일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고, 신곡 show me love (not a dream)은 내년 2월에 개봉예정인 야마시타 도모히사 주연의 '내일의 죠(あしたのジョー)' 주제곡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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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22 [11: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연예인은 장난하나 10/11/22 [19:53]
일본연예인뿐만아니라 일본사람들은 책임감이 없다. 자기가 하기싫을때는 별 이유를 다대면서 어쩔수없다고 하고, 다시 하고싶을때는 또 이상한 변명해대면서 하고, 그러니깐 역사에 책임의식이 없지. 진짜 얘내 종족을 이해할수없다 아놔 수정 삭제
윗분 도통 뭔소린지.. 윗분 10/11/23 [04:40]
앨범내겠다고 누구랑 계약했다가 내팽겨친것두 아니고..
휴일도 없이 너무 바빠서 하던일 좀 쉬겠다는건데 뭔 책임감???
한번 가수하면 쉬지도 못하고 죽을때까지 계속 가수만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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