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야마 마사하루 'the best bang!!' | | 드라마 갈릴레오로 유명한 배우이자 '밀크티', '사쿠라자카'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히트곡을 쏟아낸 후쿠야마 마사하루(41). 그의 20년간 음악활동을 집대성한 3장의 cd 베스트앨범 'the best bang!!'이 지난 17일에 발매되어 첫 주만에 38만 1천장을 판매하고 오리콘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90년 3월에 데뷔한 후쿠야마는 2000년 4월에 발매된 사쿠라자카로 230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 지난 20년 간 한결같이 톱스타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베스트앨범은 2006년 발매된 작품 이후 3작품 연속, 통산 여덟번째 오리콘 앨범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이고, 올해 발매된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에서도 단연 1위의 돋보이는 판매량이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매첫주에 30만 장을 넘기는 것은 2005년 히라이켄 베스트 앨범 '노래바보(歌バカ)' 이후 5년 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후쿠야마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nhk 드라마 료마전으로 국민적인 인기배우로 자리매김한 데다, 일본 여성들이 뽑은 이상형 남자 1위, 거기다 음반까지 이렇게 잘 팔리고 있어 가히 일본은 꽃중년 후쿠야마 열풍, 후쿠야마 전성시대라고 할 만하다. 후쿠야마는 12월부터 라이브 공연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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