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문화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은?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미슐랭가이드 도쿄 2011' 발간!
 
이동구 기자
▲ 미슐랭 가이드 도쿄,요코하마,가마쿠라 2011     ©미슐랭 홈페이지


매년 11월 말에 발매돼 많은 미식가들을 군침 흘리게 하는 여행 및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슐랭 가이드 도쿄·요코하마·가마쿠라 2011'이 11월 27일 발간된다. 
 
지난해 2010년판에는 '미슐랭 가이드 도쿄'가 발간됐으나, 이번 2011년판은 '도쿄, 요코하마, 가마쿠라'로 지역이 확장됐다. 
 
'미슐랭 가이드'는 유명 타이어 회사 미슐랭(미쉐린)이 발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가이드북이다.
 
명목상 여행 가이드북이지만, 주로 호텔 및 레스토랑 소개로 구성돼 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가이드는 현재 90개국에서 발간되고 있으며, 매년 100만 권이 넘게 판매되고 있다. 일본판은 2007년부터 발간되고 있다.
 
이 책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가이드북인 이유는 바로 '레스토랑 평가' 때문이다. 

 
미슐랭의 레스토랑 평가는 신뢰도가 높아, 영향력이 크다. 또한 이 책에 기재되는 레스토랑 수도 적기 때문에, 이름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그 레스토랑은 큰 평가를 받는다. 무명 레스토랑이 이 책에 기재되고 하루아침에 유명 레스토랑이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다만,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보니 심사기준에 대한 논란도 많아, 최근 유럽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슐랭 가이드 측은 최근 몇 년간 신흥국 혹은 비유럽 지역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 진출이 활발하다.
 
아시아 내에서는 2007년 일본에서 이 책이 처음으로 발간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는 일본, 홍콩, 마카오에서 이 책이 발간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조만간 발매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미슐랭 2010 당시 사진     ©jpnews

 
가이드북에 게재할 레스토랑을 선정하기 위해 지정된 심사위원들이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평가한다. 방문한 레스토랑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레스토랑에 한해 별을 부여한다.

 
심사 기준은 오로지 '음식'이다. ‘접시 위에 놓여진 것’, 즉 순수한 요리만을 평가하는 것이 미슐랭의 방침이다.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판단될 경우 별 3개가 주어진다. 별 3개는 각 나라에서 극소수의 레스토랑에게만 주어진다. 

별 개수당 의미를 살펴보면, 별 3개는 ‘이것을 위해 여행할 가치가 있는 탁월한 요리’를, 별 2개는 ‘이 요리를 위해 행선지를 돌아서 가도 괜찮을 만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요리’를 의미한다. 별1개는 ‘하나의 요리 범주 안에서 특히 맛있는 요리’를 뜻한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도쿄·요코하마·가마쿠라 2011'에는  46곳의 호텔, 266곳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총 14곳의 레스토랑이 별 3개를 부여받았다. 지난해에 별3개가 부여된 레스토랑이 11곳이었으나, 이번에 3곳이 늘었다.

별2개가 부여된 레스토랑은 54곳, 별 1개가 부여된 곳은 198곳이다.

 

▲ 미슐랭 2010     ©jpnews
 

아래는 별3개를 받은 레스토랑 목록이다.
 

'미슐랭 가이드 도쿄·요코하마·가마쿠라 2011'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별 3개)
 
아라키あら輝(스시)

이시카와石かわ(일본 요리)


우스키 후구 야마다야臼杵ふぐ山田屋(복어 요리)

에사키えさき(현대 일본요리)

간다かんだ(일본요리)

간테산스カンテサンス(현대풍 프랑스 요리)

긴자 ‘코쥬’ 小十(일본요리)

죠에르 로부션ジョエル・ロブション(현대풍 프랑스 요리)

스키야바시 지로 본점すきやばし次郎本店(스시)

스시 사이토鮨 さいとう(스시)

스시 미즈타니鮨 水谷(스시)

나나쵸메 쿄보시七丁目 京星(튀김 요리)

하마다야濱田家(일본 요리)

유키무라幸村(일본 요리)


※구글이나 야후재팬에서 검색하면, 위치를 알 수 있다. 대부분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보통 1인당 10000엔 이상 호가한다. 스시집 '아라키'의 경우, 1인당 15000엔~20000엔이 소요된다.
 
별 1,2개가 부여된 레스토랑도, 엄선되고 엄선된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미슐랭 가이드(세금 포함 2520엔)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11/24 [18: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미슐랭 가이드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