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백가합전 기자회견에서, '화장실의 여신' 우에무라 카나 ©jpnews/幸田匠 | | 얼마 전 제이피뉴스에서도 소개한 적 있는 제 61회 홍백가합전 신인출장자 우에무라 가나(27)의 히트곡 '화장실의 여신(トイレの神様)'이 마침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스포츠호치 등 주요 미디어에 따르면, 내년 1월 5일 tbs를 통해 드라마스페셜 '화장실의 여신'이 방영될 예정이며 주인공은 일본의 떠오르는 별, 청순파 여배우 기타노 키이(19)와 천재 아역배우 아시다 마나(6)가 맡았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게된 한 소녀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아시다 마나가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기타노 키이가 학생 때부터 성인이 되고 난 후를 연기할 예정. 기타노 키이는 "실제로 나도 3살 때부터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추억이 많이 남아있다. 추억을 되살려가며 연기하겠다"고 스포츠지 취재에 밝히고 있다. 또한, 드라마 모티브가 되고 있는 화장실의 여신 곡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결정되기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다. 9분 52초라는 긴 곡이지만, 절대로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홀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우에무라 가나 씨의 모습이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우에무라 가나가 발간한 자서전 '화장실의 여신'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그대로가 아닌 드라마로서 재미를 섞어 오리지널 각본으로 만들었다. 홈 코메디 장르로, '왁자지껄 가족의 눈물과 웃음의 이야기'라고 담당 프로듀서는 설명하고 있다. 엄마 역할에는 '결혼 못하는 남자' 등으로 인기가 많은 나쓰카와 유이(42), 할머니 역은 이와시타 시마(69)가 맡았다.
▲ 천재 아역이라고 불리며 인기가 높은 아시다 마나가 '화장실의 여신' 주인공으로 등장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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