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프랑스 대회를 5위로 마치고, gp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 아사다 마오(20)가 29일, 나리타 공항행 비행기로 귀국했다고 이날 스포니치 아넥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패전 쇼크를 보이지 않은 채 “정말 고쳐야 되는 부분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기분 문제이므로, 언제나처럼 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연습하고 싶다”며 강한 태도를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세계 선수권(3월, 도쿄) 출전 선수가 가려지는 12월의 전일본 선수권(나가노) 대회를 위해 앞으로도 거점인 나고야와 사토 코치가 있는 요코하마에서 연습할 예정이다. 특별 합숙 등을 할 예정은 없다.
그녀는 “다음 시합이 스스로에게 있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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