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무기한 활동정지에 들어가는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베스트 앨범 '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2'이 발매 첫주 23.1만장을 팔아치우며 주간 앨범랭킹 선두에 올라섰다. 이로서 우타다 히카루는 발매한 7장의 앨범이 모두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첫번째 앨범 'first love'(1999년 3월 발매)가 765만장이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운 이래 두번째 앨범 'distance'(2001년 3월 발매)도 첫주 300만장이 팔리는 등 지금까지 7장의 앨범이 모두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으로 6장 연속으로 1위에 오른 kinki kids를 넘어서며 단독 1위 자리를 구축했다. 또 이번 앨범 발매로 전작인 '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1'(2004년 발매)의 판매랭킹도 167위에서 43위로 급상승했다. 한편 활동중지 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는 12월 8,9일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 티켓은 발매개시 동시에 완매돼, 4년만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건재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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