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중고게임취급 전문회사가 독특한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복합 리사이클숍인 '엔터킹'을 전개하는 선셋코퍼레이션(지바현 이치카와시)은 2011년 설날을 앞두고 닌텐도사의 인기 게임기 'wii' 본체와 지금까지 발매된 408개 소프트를 세트로 100만엔에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wii 컴플리트 복주머니'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이벤트 상품은 정가로 치면 총액 약 230만엔에 해당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wii 본체,밸런스 wii보드와 408개 게임소프트(중고)로 이뤄졌으면 소프트에는 염가판, 한정판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상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3일간에 걸쳐 판매하며, 응모자수가 많을 경우 추첨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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