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네야가와시에서 아들을 학대한 비정한 아버지가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회사원 사카모토 용의자(37)는 생후 얼마안된 아들의 몸을 짓밟아 골절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사카모토 용의자는 사건 경위에 대해 "회사에 야근이 많아 귀가시간이 늦어졌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풀려고 했다"라고 진술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카모토 용의자와 함께 아내인 아쓰코(31) 용의자도 함께 송검된 상태지만 사카모토 용의자가 "아내가 없을때만 아들을 폭행했다"고 진술, 부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둘 사이에는 아들 외에 3살된 딸이 있었지만, 딸에게는 학대행위가 이뤄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