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40분 쯤, 이바라키현(茨城県) jr도리데(取手) 역 부근에서 한 남성이 버스에 탑승해 통학 중인 여고생 등 승객을 흉기로 찔러 남녀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7명 총 11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은 오전 7시 45분 쯤 "한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한 역무원의 119 제보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 13명은 근처 병원 등으로 호송돼 치료 중이며 49세의 여성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대부분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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