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psp용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이 17일까지 300만 개가 출하된 사실이 밝혀졌다. 1일 발매부터 17일만에 기록한 것으로, 이 회사가 출시한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개를 돌파했다.
‘몬스터 헌터’는 헌터가 된 플레이어가 사막이나 밀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거대한 괴물들을 사냥하고, 사냥감으로부터 얻은 소재로 무기, 방어구를 생산, 강화해나간다는 내용의 액션 게임이다. psp 판이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해, 그 중에서도 2008년 3월에 발매된 ‘2nd g’는 psp용 게임 소프트 가운데 역대최다량인 약 400만 개를 판매했다.
약 2년 8개월 만의 psp용 신작인 이번 제품은 연말 대목 때 많은 양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풍의 분위기를 지닌 ‘유쿠모 마을’을 거점으로, ‘라이로류雷狼竜 진오우거’ 등 새로운 몬스터나, 개울과 숲으로 이루어진 ‘계류’ 등의 지역이 추가되고, 모든 무기에 새로운 액션이 추가된다고 한다. 아래는 '몬스터 헌터 3rd' 오프닝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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