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닮고 싶은 얼굴 2위,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자스타 2위 등 올해들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인기배우 무카이 오사무(28)의 첫 스캔들이 사진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실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초 무카이 오사무는 도쿄도내 자택 맨션에서 동료 여배우인 쓰바키 고토노(25)와 10시간에 걸친 숙박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쓰바키 고토노와는 무카이 오사무 첫 주연영화 '우리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어(僕たちは世界を変えることができない, 내년 9월 개봉)'에서 만나 친밀한 관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된 바로는 무카이 오사무가 마스크를 쓴 채 자동차로 외출, 번화가에서 쓰바키를 픽업한 후 밤 11시가 넘은 시각, 자택 맨션에 도착했다. 쓰바키와 무카이는 시간차를 두고 맨션에 들어갔고 이튿날 오전 9시가 넘어서 각각 맨션을 빠져나왔다. '우리들은~'을 통해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무카이 오사무는 주요 출연진 중 나이가 가장 많아, 촬영반장 역할을 하면서 모두의 신뢰를 얻었다고 한다. 촬영기간 뿐만 아니라 사석에서도 출연진, 스탭들과 사이가 좋아 인기가 높았으며, 영화 내에서 같은 대학교 서클멤버로 출연한 쓰바키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캔들로 일약 유명인이 된 여배우 쓰바키 고토노는 긴 생머리에 늘씬한 몸매를 가진 모델 스타일 미녀다. 연극무대, 영화에 조금씩 출연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올해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급부상하며 내년에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무카이 오사무에게는 연말 프라이데이를 장식한 스캔들이 뼈 아픈 상황. 소속사는 "열애설 상대로 보도된 쓰바키는 동료배우 한 명일 뿐이다. 보도된 날은 쓰바키가 상담할 일이 있어 무카이 집을 방문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하고 있다.
▲ 연말 특집호에 메인기사로 실린 무카이 오사무 파파라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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