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빈 샤방샤방이 내년 4월에 일본 데뷔싱글로 ©네이버음악이미지 | | 24일 오리콘이 '케이팝 다음은 트로트? 한국 트로트왕자가 일본 데뷔'라는 타이틀로 2011년 4월 일본 데뷔 예정인 박현빈(28)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리콘은 "박현빈은 한국에서 트로트왕자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춤과 노래가 되는 트로트계의 신세대 기수로 한국가요계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그를 소개했다. 발매가 결정된 데뷔싱글 '샤방샤방'(소니 뮤직레코드)에 대해서는 "2008년 한국에서 히트한 곡"이라며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 아티스트, 댄스그룹이 앞다투어 리메이크하고 있는 국민적 히트곡, 안무와 함께 일본에서도 화제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현빈 일본공식사이트는 24일에 개설될 예정이며, 내년 2월 박현빈은 전국 5개소 10공연 합계 10만 명을 동원하는 일본엔카축제 '전국횡단 닛폰 엔카 유메마쓰리'에 게스트 등장할 예정이다. 오리콘은 "트로트왕자가 한일가요계의 징검다리가 되어 새로운 한류붐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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