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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일친밀감 최고! 앞으로의 한류는?
[신년인터뷰] 주일한국문화원 강기홍 원장 '올해도 달린다!'
 
안민정 기자
▲  주일한국문화원 강기홍 원장     ©jpnews/이승열
 
"2010년은 신한류가 탄생한 기념적인 해, 덕분에 한국문화 알리기가 수월해졌습니다"
 
2010년 한 해 일본에서 가장 바빴던 한국인 중 한 명을 꼽으라면 아마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한일양국 관광객 최초 500만 돌파, 일본 열도를 뒤흔든 케이팝 아이돌 열풍, 10대, 20대 한류 젊은 팬 증가 등 한일 양국 문화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해, 그 중심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주일한국문화원 강기홍 원장을 만나고 왔다.
 
"지난해는 병합 100년이 되는 해여서 이걸 계기로 큰 사건이라도 터지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완충작용을 했고, 우려를 씻어주었죠. 일본 내 한류가 생긴지 벌써 7~8년이 넘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한류가 다시 살아나고 신한류가 생긴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어요"
 
주일한국문화원 원장으로서 2010년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 해였다. 전세계 최초로 우리 힘으로 지어진 한국문화원 청사를 오픈하고 맞는 첫 1년이었기 때문이다. 1000억원의 우리 예산으로 토지부터 설계, 완공까지 약 7년이 걸렸고, 2009년 5월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문화원 건설을 처음으로 제안한 사람도, 완공을 지켜본 이도 바로 강기홍 원장이었다.
 
"지난 한 해는 제 집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지 실감한 해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건물이 한국문화원이라는 것만으로도 한국 홍보에 절반의 힘은 발휘했으니까요. 교민들, 일본에 출장오는 사람들,  국회의원, 유학생까지 한국문화원을 방문하는 것이 코스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문화원을 보고 하는 말은 '너무 자랑스럽다, 자긍심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 문화원 활동의 힘을 느꼈죠"
 
새로운 한국문화원 건물이 지어지면서 문화원 활동에 참여하려는 일본인 수요도 크게 늘었다. 예전 허름한 남의 집살이를 할 때는 '오세요~오세요~' 노래를 불러도 끌어모으기 힘들었던 일본인들이 이제는 홈페이지 공지 하나만으로도 금세 예약이 꽉 차고 '어떻게 참여할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부탁해 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도쿄 요츠야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jpnews

문화원에서는 그만큼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한국 문화는 한국어부터'라는 강 원장의 생각대로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선도하며 세종학당을 만들었다. 세종학당에서는 매년 약 200명의 학생을 배출하고 있고, 한국어를 습득한 이들은 현직 프리 아나운서로 활동하거나 지방에서 한국어 교습을 하는 등 한국 문화 전파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의 명절이 되면 명절체험코스를 준비해 음식부터 생활문화까지 직접 먹고 만지고 배우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랑방에서는 한복을 입고 절 하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한국의 좋은 영화, 공연을 꾸준히 소개했다. 지난해 시작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는 한국 대중문화를 통해 한국의 현재를 소개하고 있다.
 
독특한 점이라면, 얼핏 한국문화는 곧 전통문화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통문화 뿐만 아니라 현재 있는 그대로의 한국문화를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민화, 민요, 판소리 공연을 하는 한편, 일본에 소개되기 힘들었던 성악이나 해외문화로만 치부되기 쉬운 비보이 댄스공연까지 공연 한계를 두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문화원은 상업적, 돈이 되는 행사는 하지 않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힘든 분야, 판소리, 민요 같은 전통문화나 성악가 소개 등을 문화원이 지원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우리 성악 수준은 세계에 내 놓아도 아깝지 않은데, 해외진출이 어렵거든요. 그런 이들을 소개하거나, 역시 세계적 수준의 한국 비보이들, 이것도 전통은 아니어도 자랑스런 우리 문화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알리려고 합니다"

현대문화 소개와 함께 강기홍 원장이 힘쓰고 있는 분야는 일본 어린이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한 때는 각 학교를 돌면서 한국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려 했지만, 교육장에 벽을 넘기는 쉽지 않았다. 대신 한국어 교육, 태권도 교습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은 한일관계를 좁히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한국을 가깝게 생각하고 배우고 자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또 부모가 되어서도 자녀들에게까지 한국을 가깝게 생각하게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 프로그램이나 여건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제가 문화원에 있는 동안은 조금 더 힘을 쏟고 싶습니다"
 
▲  10월에 도쿄를 들썩이게 하는 한일축제한마당     ©이승열/jpnews
 
지난 한 해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수천명의 일본인과 하나가 되는 자리, 한일축제한마당이라고 한다. 프로그램 중 만인이 감탄했던 한국가요콘테스트는 특별히 애착이 간다.

가요콘테스트에는 예상외로 너무 많은 참가자가 몰려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가려내야했고, 이들은 완벽한 한국어 가사 전달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 가수 뺨치는 무대매너로 관람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참가자들의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가 많게는 재생수 5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단순히 노래자랑을 하려고 기획한 것은 아닙니다. 노래를 하려면 한국가사를 외워야 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죠. 올해는 특히 케이팝 붐을 타고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인기를 누렸고,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일본 내각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일본인 느끼는 한국에 대한 친밀감은 63.1%, 과거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997년 일본 유학을 시작으로 약 11년 간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강기홍 원장 역시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는 한일관계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하다.

"한류는 정부가 만든다고 해서 퍼지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교류와 함께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이죠. 이런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가려면 문화원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신선하고 좋은 아이템, 이벤트를 꾸준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한류를 리드하고 있는 그룹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이미 한류는 한 때 붐이 아닌 한국문화 새로운 장르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무분별한 경쟁을 벌인다면 우리 스스로 부딪혀 침몰할 수 있고, 혐한류를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문화란 순수해야 하는 것이지요. 돈이 되니까 너도나도 뛰어드는 것보다 정말 실력있는 아티스트가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선정적이고 호도성 보도에만 집착하면 역으로 우리 치부를 일본에 알리는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한일 좋은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래를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는 케이팝 붐을 타고 우후죽순 데뷔하는 그룹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신한류를 한탕주의 식으로 접근하면 다같이 자멸할 수도 있다는 따끔한 충고를 잊지 않았다.

한류팬이 젊은 층으로 확산되었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하며 신한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한류를 즐기는 젊은 층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자녀들이 계속 한국 문화를 가깝게 여기게 된다면 한류는 확대 재생산되리라는 전망이다.

"한일관계는 민감한 것입니다. 이렇게 가까워졌어도 교과서 문제, 영토 문제가 불거지면 금세 효과는 반감되지요. 그래서 민간차원의 문화교류가 중요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가 필요하고요"

기세를 놓치지 않고 한국문화원은 올 한해도 온 힘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강기홍 원장의 임기는 올해 9월까지로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결실을 맺겠다'며 전력투구 의지를 보였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주일한국문화원을 많은 이용바랍니다. 아직 이용한 적이 없는 분이라면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관련프로그램 보시고 자주 찾아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주일한국문화원 강기홍 원장     ©jpnews/이승열
★ 주일한국문화원 홈페이지는 여기, 올 한해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한일축제한마당     ©이승열/jpnews
▲ 한일축제한마당     ©이승열/jpnews
▲  주일한국문화원 설날체험     ©jpnews/ 이승열
▲  주일한국문화원 설날체험     ©jpnews/ 이승열
▲  주일한국문화원 설날체험     ©jpnews/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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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01 [02:4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를 좋게 볼려고 해도 항상 이런식... 기사를항상 11/01/01 [04:18]
마지막 영상 2개는 뭐하러 껴넣은거지?
여기 기사 읽는 사람은 죄다 재탕이라는거 알텐데;

관련기사 목록으로 바로 이전기사를 바로 읽을수 있으니
처음보는 사람도 관련기사 읽다보면 재탕이라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전에도 사진 같은거 재탕하고
기사 내용자체는 신선하지만 사진이나 영상자료 재탕으로 같이 올리면
기사 신선도가 확 떨어지면서 이거 기사도 돌려쓰나? 라는 생각밖에 안듬

jp뉴스 재발 사진 영상 등 자료 재탕좀 하지 마세요 -_-;
기사 수준 질 낮아보이는게 자기얼굴 침뱉기 식의 기사는 좀 그만... 수정 삭제
한일문화교류가 완성되려면... ㄴㅁㅇ 11/01/01 [06:02]
과거사와 문화재 반환이 완료되야...

진정한 한일문화교류가 시작될테지...

그렇지 않고선... 사상의 누각에 불과... 수정 삭제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이성진 11/01/01 [10:36]
한일 과거사 문제는 쉽게 해결할수 없는 문제다. 한국인들은 너무 성급하다. 대화로 하나둘씩 해결해 나가면 된다. 일본 싫다고 안보고 살수 있나?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이고 경제대국인데? 자꾸 부정적으로 보지말고 좋게 생각하자. 문화원은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도쿄 중심가에 번듯한 건물로 이주하고 다니 대접이 달라졌다. 도쿄에만 짓지 말고 일본정도라면 1-2개는 더 있어야 한다. 오사카에 하나 정도 더 만들어 보면 어떨까? 수정 삭제
... ... 11/01/01 [11:49]
일본 아이들이 더 귀엽다. 수정 삭제
왜구들 좋단다.. // 11/01/01 [14:15]
요즘에 한국에서 반일시위 안하니까 한국인들이 과거 다 잊고 일본 좋아하는줄 알지?
수정 삭제
일본의 한류붐이라... 3456 11/01/01 [16:19]
아직까지 일본인들 중 상당수는 한일관계의 근본적 속성에 대한 자각이 미흡하거나 아예 형성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 뭐 조만간 그들도 알게 되겠죠. 한류 전파를 목청껏 외치는 한국인들의 사고의 기저에는 노골적인 문화 제국주의가 도사리고 있다는 걸 말이죠. 어리석다고 해야할 지, 순진하다고 해야할 지, 마치 승전보를 알리듯 '점령', '제패', '평정'같은 자극적인 수식어로 도배된 한국 언론의 한류 관련 보도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을... 수정 삭제
강기홍 원장님께 묻습니다. Jeje 11/01/02 [00:44]
한류 전파의 목적이 단순히 한국브랜드를 알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진심으로 일본과 친해지길 고대하면서 미래를 위한 교류를 원하는 것입니까?
한국브랜드 알리기만 목적이라면 교류에 굳이 힘빼지 마세요.
그건 그냥 장사꾼 마인드밖에 안되거든요. 요즘 들어 코리아브랜드 알리기 열풍이 부는거 같은데 제가 볼때는 진심으로 충고하건데 그런식으로 접근하다간 잔짜 욕먹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브랜드는 막무가내로 알린다고 해서 전해지는게 아니에요.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교류하고 친구로 생각할때 가능한거죠.
왜 이런 뻘소리를 하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가 알려지기만을 바랄뿐 ,
일본을 비롯한 외국을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정말 관심이 없죠.
우리나라 공중파에 일본 노래나 드라마나 더빙안한 영화가 방송된적이 있던가요.
라디오에서조차 일본노래나오면 게시판 개난리 나는 나라에요.
정책적으로 개방안하고 심적으로도 꽉 틀어막고 삽니다.
어찌보면 한류좋아하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이 진짜 맘이 넓은거에요.
한철 장사꾼 소리 듣기 싫으면 제발 그놈의 국가 브랜드 타령 그만하고
정책적으로라도 타국가의 문화를 적극 개방하고 알리고 즐기는데도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그래도.. 11/01/02 [16:30]
거의 대부분이 여자분들;; 남자 가수나 배우때문에. 남자들은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2ch 가면 한국 싫어하고 까는 일본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수정 삭제
jeje님의 말대로 3456 11/01/02 [17:28]
한국에서는 일본문화 컨텐츠는 물론 유럽, 동남아, 호주, 캐나다 등의 문화 컨텐츠들도 공중파나 케이블 같은 방송 매체로는 거의 접할 길이 없죠. 우리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조차 알기 어려운 동유럽 소국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는데... 한국의 문화 컨텐츠가 우수하고 인지도가 높아서 그렇다구요? 아직까지 아시아 지역을 제외하고는 한국 문화 컨텐츠를 즐기는 수요는 극히 한정적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더 매력적이고 친숙한 영미권 문화 컨텐츠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게 사실이구요.
문제는 한국 방송 매체를 비롯 문화 컨텐츠 시장의 다양성이 매우 부족하고 깊이나 저변또한 형편없는 수준이라는 거죠. 왜 한류 드라마 수출에는 열을 올리면서 다른 나라의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는 그토록 인색한 것인지 묻고 싶네요. 수정 삭제
건물 멋지니 좋더군요 복돌맨 11/02/05 [21:54]
저도 가끔 일본인 친구들 데리고 놀러갑니다 ㅎㅎ 빠순이가 아니고 진짜 한국에 관심있는애들은 대부분 좋아하더군요. 수정 삭제
여기 건방진 애들이 많다 ㅇㅇㅇ 11/02/20 [19:17]
지금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인건 맞지만,, 좀 더 견고해질 필요가 있다. 그런데 벌써부터 교류고 나발이고 떠들어대는 건방진 애들이 몇명 보인다.
미국이 자국방송에서 타국방송 내보내더냐? 자기나라 문화상품도 넘쳐나서 주체를 못하는데..한국은 미국과 같은 방식을 따라가야지.. 기타 문화후진국 방식을 따라갈 생각인가? 문화후진국이 한국문화를 수입해간다고 해서 한국도 교류한답시고 꼭 수입해줘야 하나? 미국이 현재 그렇게 하고 있나? 미국은 문화적으로 세계최강국이다. 안타깝지만 미국방식을 따라가는게 현재로선 최선이다. 일본에 한류가 유행한다고 해서, 왜 한국이 일본문화를 수입해줘야 하나? 일본은 한국에 무역흑자로 매년 40~50조원을 벌어가는데, 일본에선 이런 불합리적인 무역구조에 불만을 가진 한국을 달래기위해 한류를 더 퍼뜨리는 경향이 일부 있다는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물론 한류가 일본에서 돈이 되니까 일본방송/언론사들도 마구 퍼뜨리고 있지만,, 이런 불합리한 무역과 관련된 경제적인 부분까지 포함해서 아주 복합적이게 한류는 흘러가고 있는것이다.
한류가 좀 유행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설레발 건방떨지 말라는거다.. 우선은 한류를 콘크리트처럼 좀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미국문화처럼 좀 더 강하게 한류를 퍼뜨리고 정착시키자는것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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