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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게이츠 국방장관 "후텐마와 별개로 공통전략목표 설정"
후텐마 이전 문제 진전 유무와 별개로 공통전략목표 만든다고 언급
 
온라인 뉴스팀
미국 게이츠 국방장관이 후텐마 이전 문제와 미일간 공통전략 목표 설정 문제를 별개로 놓고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3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후텐마 미군 비행장 이전 문제는 어디에 이전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미일간에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양국간에 많은 마찰이 있어왔다. 현내 이전을 원하는 미국과 달리 일본 국내 여론은 현외 이전 혹은 국외 이전을 원하고 있었고, 하토야마 전 수상도 현외 이전을 미국에 요구, 일미간 의견차가 컸기 때문이었다. 이같이 후텐마 문제에서 의견이 갈린 미일 관계는 한때 위기설도 돌았다.
 
결국, 작년 5월 경 미국과 일본은 오키나와 현내에 이전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지만, 일본 국내여론이 심상치 않아 일본 정부가 쉽사리 이전에 돌입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이츠 국방장관은 12일 방문처인 중국 만리장성에서 기자단과 잠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오키나와현 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의 진전과 미일 동맹을 심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공통전략목표'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게 독립된 문제"라고 언급하며 후텐마 문제의 진전 유무와는 별개로 공통전략목표 만들기를 진전시키나갈 것임을 밝혔다.

장관은, "우리들은 (미일 합의 당시 결정했던) 후텐마에 관한 결정사항이 실시되길 바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지난번, 공통전략목표를 정리한) 2005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미일, 세계 정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동맹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할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미일안보조약 개정 50주년을 맞이한 작년, 후텐마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하여 공동문서 작성에 응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
 
그 당시 가장 강경했던, 게이츠장관의 이번 발언은 미 정부가 태도를 유연화시켰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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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13 [15:1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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