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 소동이 시작된 이후 일본 내 카라 음반 및 음원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23일 닛칸 스포츠가 보도했다.
한국 5인조 걸그룹 카라의 앨범 ‘걸즈 토크’(지난해 11월 발매)와 베스트 앨범 ‘kara best 2007-2010(지난해 9월 발매)의 매출이, 소속사 계약해지 소동 후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걸즈 토크’는 18일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0위였으나, 19일에 분열 위기가 발각된 후, 매출이 급상승했고, 19일자 데일리 차트에서 6위, 20,21일에는 2위로 상승했다. 베스트 앨범도 18일자 데일리 차트에서 45위였으나, 21일자 데일리 차트에는 18위까지 급상승했다. 전송 서비스에서도 히트곡 ‘미스터’가 21일자 착신음 랭킹 3위에 오르는 등 cd, 음원 판매량 모두 증가했다고 닛칸 스포츠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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