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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 연예인의 봉이 아니다
해도해도 너무한 한국 연예산업, 이제는 주는 것도 생각해야
 
유재순
"우린 한국연예인을 위해서 자선사업 하는 나라가 아니에요. 프로페셔널한 것을 원합니다. "

지난 주 일요일, 취재현장에서 만난 테레비 아사히 기자의 말이다. 그는 기자가 한국인임을 알고 먼저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끊임없이 현재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카라'에 대해서 이것저것 집요하도록 물었다.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물론 소속사와 연예인 간의 갈등은 인간인 이상 늘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카라처럼 앞뒤 계산하지 않고 그렇게 무분별하게 터트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함께 죽는 길이니까요. 우리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카라사태를 한국 특유의 '치맛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있잖습니까? 일본에도 워낙 많이 보도돼 잘 알고 있는 교육 치맛바람. 이 치맛바람의 연장선이 카라의 부모님들이 아닌가 하는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요."

그러면서 그는 이번 '카라' 사태가 일본기자로서 매우 불쾌하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트렸다. 혹시 한국연예인들이 일본을 '봉'으로 보는 것이 아니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언론사 신문기자가 실제로 그런 것 아니냐면서 단정적으로 결론지어 말했다.

최근 취재 현장에 나가 일본기자들을 만나면 온통 '카라'에 대한 비판 일색이어서 우선 얼굴부터 화끈거린다. 그뿐만이 아니다. 일본에서 연예 프로모션을 하는 한국인 관계자들을 만나면 비명부터 지른다.

 "그동안 공들여 쌓아놓은 한류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어요. 심지어 국민성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에요. 누구 좋은 해법 없어요?"

그렇다. 실제로 그랬다. 만나는 일본인마다, 연예계 종사자들마다 어느 한사람도 '카라' 사태를 좋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  일본인들은 한마디로 '어이없는 상황'이라고 표현했고, 일본과 합작 혹은 협력관계의 한국 연예 프로모션 관계자들은 '한류라는 다된 밥에 카라가 코를 빠트렸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현재 일본의 분위기를 전하자면, 먼저 dsp미디어 소속사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한 한 승연, 니콜, 강 지영의 부모에 대한 비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이유는 '너무 빨리, 그리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터트렸다'는 것이다.

"아휴, 말도 마세요. 만나는 일본인들마다 카라사태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는 통에 정작 본론인 제 사업얘기를 제대로 못할 정도예요. 나도 일본 연예 시장을 상대로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이지만 이게 뭡니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될 것 아닙니까? 아무튼 한류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자칫 잘못하면 한국연예인 모두가 책임도, 의리도 없다고 전부 매도당할 판이에요."

어제 제이피뉴스 사무실에 찾아온 연예 프로모션 e 사 대표 김모 사장의 말이다. 그는 현재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가수들을 일본에 데뷔시킨 후 한달에 한번꼴로 일본에 오는 연예관계자다.
 
그는 문제의 발단이 된 '카라' 멤버 세 명과 소속사에 대해서는 양비론을 폈다. 오죽했으면 부모들이 나섰겠느냐는 것. 자신도 아이돌 가수들을 일본에 데뷔시키고 발이 부르트도록 일본에서 뛰고 있지만, 인정받는게 먼저라서 어린 가수들을 일일히 챙겨주지 못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그렇지만 그런 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같이 뛰는 아이돌 가수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하는 터여서, 기획사 입장에서는 그리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무명시절을 지낸 가수라면 대부분 그런 과정을 거쳐 톱스타가 되기 때문.

"문제는 바로 그런 과정에서 부모들이 개입했다는 거예요. 더구나 일본에서의 활동을 문제삼아 그랬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행동입니다. 일본에서 뜬지 얼마나 됐다고. 불과 1년도 채 안됩니다. 일본에서 그런 새내기 가수 부모들이 나서서, 그것도 공식적으로 그랬다는 것은 '카라' 자신들한테도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일입니다. 실제로 일본연예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고개를 설레설레 내둘러요. 앞으로 '카라' 관련 일을 하기가 무섭다고. "

한 마디로  눈 앞의 이익을 탐하다가 결국엔 큰 것을 놓치는 소탐대실(小貪大失) 의 행태를 '카라'의 세 부모들은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 19일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있었던 '한발협(한류발전협의회)' 정기모임에 나갔다. 이자리에서도 '카라' 문제 때문에 아우성이었다. 

일본 오리콘에서 근무하는 김모씨는, 한국연예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리콘에서 발행하는 주간지에 '카라'가 표지 모델로 나왔다고 직접 책을 보여 주며 한숨을 내쉬었다.  표지에 나오자마자 그런 불상사가 터져 이미지 다운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혀를 끌끌 찼다.
 
게다가 오는 2월 6일, 촬영 예정이 되어 있는데 그마저도 현재 불투명하다며, 그래서야 누가 한국연예인하고 일을 하고 싶어하겠느냐며 다른 한류 연예인들에게 이미 그 여파가 미치고 있음을 토로했다. 

'한발협' 멤버 대부분이 일본문화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카라'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바로 현장에서 일본인과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인 만큼, '카라' 사태에 대해서 일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그 실례들이 낱낱이 보고되었다.

이들의 의견도 앞의 e사 김사장과 비슷하다. '카라'의 세 멤버들이 제기한 문제점은 잘 알고 또 이해하지만, 너무 성급했다는 것이다. 이제 겨우 '동방신기'가 터를 닦아 놓은 토대위에서 '소녀시대'와 '카라'의 대활약을 함으로써, 일본의 10-20대 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로 그 정점에 카라가 찬물을 확 뿌렸다는 것이다.

이렇듯 '카라' 사태는 일본에서도 난리다. 오늘(27일) 아침 tv방송에도 카라의 불협화음 뒷소식이 자세히 전해졌다. 이 방송은 dsp미디어 소속사에서 키운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부모와 지인이 이적을 부추켜 문제의 소동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자 그럼 결론을 이야기해보자. 우선 '카라' 세명의 부모는 세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첫째, '카라'는 '동방신기'의 경우와는 전혀 다르다.
한국과 일본의 연예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번 '카라'의 사태는 '동방신기'와는 전혀 경우가 다르다는 것이다. '동방신기'는 수년에 걸쳐 톱스타 위치를 다졌다. 일본에서의 활동도 '카라'처럼 단시간내에 화제와 인기를 모은 것이 아니라, 몇 년동안 소속사와 가수들이 한계단씩 차곡차곡 피땀을 흘려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멤버 한사람 한사람이 따로 활동을 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실력과 퍼스낼리티가 있다. 때문에 '동방신기'가 3:2로 분열됐어도 양쪽 모두 살아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카라'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

"일본여성에게는 드문 쭉빠진 다리와 엉덩이춤으로 떴지 노래는 별로잖아요?"
 
이 이야기는 한국인이 말한 것이 아니다. 바로 일본인이 말한 것이다. '카라' 정도의 노래는 일본에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길게 쭉 뻗은 다리와 날씬한 몸매는 같은 여성들이 보기에도 '와아!' 하고 입이 벌어질 정도라는 것이 일본언론의 대체적인 평가다.
 
실제로 '소녀시대'와 '카라' 콘서트장에는 10대 20대들이 몰린다. '갓코이이!(멋있어!)'를 외쳐대면서. 
 
아직까지 일본에서의 '카라' 실력은 '여기까지만' 이다. 그것은 '카라'가 일본에서 데뷔한 지 시간적으로 얼마되지 않았고, 또 노래로 완전히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스터'가 히트하기는 했지만, 노래가 좋아서 산 사람보다는 '카라'라는 걸그룹이 좋아서 cd를 구입한 이들이 월등 많기 때문이다.        
 
역으로 이것은 계속해서 히트곡이 나오지 않으면 가수로서의 생명이 그만큼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댄스로 승부를 보는 아이돌가수들의 경우, 25세가 넘으면 그대로 내리막길이기 때문이다.
 
실례로, 일본초등학생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일본여성 특유의 귀여움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걸그룹 '모닝구무스메'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그 인기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그 이유는 10대였던 모닝구무스메가 성년이 되어 '귀여움' 대신 여성으로서 의 원숙미를 풍기자 그 돌풍같은 인기가 확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은 일본인 그 누구도 예전처럼 '모닝구무스메'를 외치지 않는다.
 
바로 이점이 '동방신기'와 '카라'가 다른 점이다. 동방신기는 노래와 멤버 개개인의 퍼스낼리티로 가수생명을 충분히 연장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카라'는 일본에서 노래로 완벽하게 인정을 받은 상태도 아니거니와, 멤버 개개인의 퍼스낼리티도 검증받은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동방신기'처럼 만약 3:2로 분열된다면 일본에서의 활동에 관한한 '자멸'은 정해진 수순이다.       
     
둘째, '카라'의 부모들은 일본연예시장과 일본인들을 너무 안일하게 봤다. 
일본인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바꾸어 말하면 일본시장을 너무 얕잡아 봤다는 얘기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일본인 팬들을 '봉'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배짱좋게 공개적으로 문제를 터트릴 리가 없다.  
 
'카라' 부모들은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은밀히,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했어야 했다. 일부에서 '오죽했으면 문제를 터트렸겠느냐'라고 옹호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하는 얘기다.

왜냐하면 바로 눈앞의 이익때문에 그들은 너무나 큰,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신뢰'를 하루아침에 잃었다. 그것도 일본시장에서 말이다. 무엇보다도 일본인들은 '신뢰'와 '의리'를 '목숨' 처럼 여긴다. 같은 일본인들끼리도 마찬가지다. 한번 신뢰를 얻기가 힘들지만, 일단 신뢰를 인정받으면 여간해서는 변하지 않는게 바로 일본인들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자신이 한번 누구를 좋아하면 죽을 때까지 영원한 팬이 된다. 바로 이같은 일본인들의 성향이 일본내에서 '한류'라는 또다른 형태의 문화를 탄생시켰다. 이 혜택을 가장 빠르고 짧은 시간내에 받은 이들이 다름아닌 '소녀시대'와 '카라'였다. 
 
그런데 이 무한하기만 했던 '신뢰'를 '카라'가, 그것도 일본에서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새내기 걸그룹이 송두리채 그 뿌리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일본인들은 '봉'이 아니다. '나 힘들어요.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대우 못받고 이익금 배당금도 터무니없이 적게 받고 있어요.' 라고 투정(일본인들의 표현)을 부린다고 해서 일본연예 관계자들이 '그래, 얼마나 힘들었니. 그러면 그 소속사를 나와 다른 회사로 옮기렴!' 하고 넙쭉 받아주는 그런 착한 세계도, 또한 만만한 곳도 아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톱스타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연예인치고, 그동안 '카라'가 겪었던 수난과 고통을 경험하지 않은 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니 '카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어느 엔카 중견 가수는 9년동안 가수겸 프로덕션 사장의 자리끼를 놓는 갖은 시중을 든 다음에야 가수가 될 수 있었다. 지금도 그 회사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하는 이가 없다. 왜냐하면 이런 케이스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는 연예데뷔 환경이 한국보다 일본이 더 열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너무 자충수를 빨리 뒀다.   
 
특히 '카라'는 멤버 5명이 모두 주인공인 드라마 등 일본과 현재진행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들이 산적해 있다. 이는 소속사 문제를 떠나서 자신들의 명예와 신뢰를 위해서라도 어떡하든 약속을 지켰어야 했다.  
 
또 있다. 일본인들은 '의리'를 목숨과 동일선상에 놓는다. 일본인들은 이를 '사무라이 정신'이라고 칭한다. 인간관계, 비지니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번 사태를 두고 '카라' 부모가 일으킨 문제제기에 대해 일본 언론이 '배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본인들의 사무라이정신, 즉 일본인들의 성향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카라'를 발굴하고 키웠던 dsp미디어 이 호연 전 대표가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일본에는 알려져 있다. 위의 e사 김사장에게 물으니 사실이란다. 이럴 경우, 일본인이라면 곁을 떠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다.
 
26일 아침 tv방송에 나왔던 '카라'에 대한 내용도, '자신들을 발굴하여 키워준 소속사 대표가 쓰러지고 그 와중에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제3자가 등장, 소속사를 배신하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카라' 멤버 3인 부모가 제기한 소속사의 문제점도 소개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카라'를 발굴해 키운 소속사 대표의 '의식불명 병상'과 '배신'에 방점을 찍었다. 자신들을 발굴해내고 키워 준 아버지 같은 소속사 대표가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데, 어떻게 다른 곳으로 이적할 생각을 하느냐는 것이 대체적인 일본인들의 생각이다. '의리'를 목숨처럼 생각하는 일본인들로서는 이번 '카라'의 행동이 그래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는 지극히 일본인다운 생각이기도 하다.     
 
결국 '카라' 부모들은 일본시장, 일본인들을 너무 쉽게 봤다.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이다. 인기가 있으니 언제든지 달려 가면 냉큼 반겨줄줄 안 것이다. 물론 본인들은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음을 누누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본에서 벌어진 형국은 일본시장을 '봉'으로 생각하고, '약속' 같은 것은 안 지켜도 되며, 언제든지 찾아오면 두팔벌려 반겨주고 '돈'도 벌게 해주는 그런 만만한 연예시장 정도로 여기고 있다고 일본 연예 관계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일부 실무자들중에는 한국 연예 관계자들이 일본을 순전히 '봉'으로만 생각한다고 실제로 분노를 터트리는 이도 있었다. '완벽한 무시' 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 그녀들과 일을 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망설이고 있는 연예 관계자들이 많다는 얘기도 들린다. 기존에 스케줄이 잡혀 있는 실무자들은 앞으로 줄줄이 펑크가 날까봐, 만약 그러면 같은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신뢰를 잃을까봐 분노를 억누르며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의 경우, 만약 중지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면 손해배상뿐만 아니라 일본연예계에서 '카라'를 퇴출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고 한다. dsp미디어 소속사도 마찬가지다. 이 소속사에 속한 연예인과 일을 하는 것은 이제 무리라는 소리가 진작부터 흘러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카라+소속사 모두 자폭이다.
 
셋째는 '카라'의 세부모가 문제제기 이후의 '후유증'을 너무 간과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쪽은 백번 양보해서 생각한다 하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되어 버렸다. 
 
'한류'는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생긴 신바람이 아니다. 수십년 전부터 모진 차별과 시행착오 속에 피눈물을 흘리며 만들어 낸 일본속 신한국 문화다. 그 과정에서 이름없이 빛도 없이 열심히 '한류'라는 터를 닦고 스러져 간 무명 가수들과 배우들이 있다.
 
그 토대위에서 '한류'는 피어났다. 하루 아침에 생긴 '한류'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만큼 일본인들과의 사이에 질경이처럼 질기고 보이지 않는 끈끈한 '우정과 두터운 신뢰' 가 '한류' 속에 있다. 이를 하루 아침에 '카라'가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세 명의 '카라' 부모들은 진작부터 문제제기를 하려고 준비 했으면 일본쪽 일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놔야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행위가 국제적으로 어떤 파급을 미치게 될 지 그것도 계산 속에 넣었어야 했다. 그래야 동료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그런 배려가 없었다. 오직 자신 딸들만 생각했다.
자신들은 그동안 선배 연예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피눈물로 '일본이라는 고속도로'를 쫘악 닦아 놓으니까, 그 위에 '무임승차'를 해 놓고는, 출장보내는 회사(소속사)가 수고비와 교통비를 적게 줬다고 고속도로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형상이다. 때문에 '카라'가 좋아 함께 탄 일본 관계자, 고속도로를 만들고 오가는 한류 종사자, 한류 연예인들이 줄줄이 도미노 현상으로 피해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아쉽고, 안타깝고 그래서 분노가 이는 것은, '카라' 사태 때문에 한국연예인들과 그 관계자들이 진짜 피눈물 흘리며 몇 년씩 공들여 쌓아놓은 일본팬들과의 '신뢰' 관계가 하루 아침에 와르르 무너지게 생겼다는 사실이다.
 
그렇잖아도 그동안 일부 한류스타들이 '만행'에 가까운 행태를 보여 일본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원성이 높았다. 실례로 톱스타 배우인 k의 경우, 5만엔을 받고 런치쇼, 디너쇼를 연달아 열면서 시종 무성의하게 프로를 진행, 일본팬들로부터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비난을 들었다.
 
그 때도 '일본팬들이 한류스타 봉이냐'는 말이 일본인들 사이에서 나왔다. 마침 문제의  k- 런치쇼에 갔던 일본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씨는, 왜 그런 것을 취재해 보도하지 않느냐고 나에게 직접 힐난성 지적을 한 적도 있었다. 
 
또다른 남자 배우는 팬 미팅을 하면서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는 사진도 제대로 못찍게 해 이 역시 일본팬들의 원성을 샀다. '욘사마'라고 불리우는 배 용준도 작년 가을 도쿄돔에서 이벤트를 열었을 때, 티켓을 사서 입장한 팬들에게 얼굴을 보여준 것은 고작 20여분도 채 안돼 원성을 자초하기도 했다. 물론 이때도 일본팬들을 '봉'으로 안다는 말이 나왔다.  
 
그래도 이 같은 일부 연예인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그나마 가려질 수 있었던 것은, 대부분의 한국연예인들이 일본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하는 기획사들의 발빠른 대응과 노력도 한몫했다.    
 
이렇듯 요즘 만나는 일본 연예 관계자들마다 '한국연예인하고는 일하기 힘들다'고 호소를 한다. 그리고는 사족처럼 묻는 것이 '앞으로 카라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말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것처럼 세 명의 '카라' 부모들은 '부당한 대우, 체계적인 관리와 매니지먼트, 정당한 이익금 배당문제' 등을 거론하며 소속사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한 소속사의 대응은 매스컴에 보도된 그대로다.  
 
하지만 일본에서 살고 있는 매스컴 종사자로서, 그리고 한류의 태동 현장을 고스란히 지켜 본 당사자로서 하고 싶은 말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제발 새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다. 억울한 면이 있다면 서로 지지고 볶든지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 현재의 상태가 앞으로 계속된다면 일본내의 '한류산업'에 치명적인 데미지가 생긴다.
 
벌써부터 '카라' 사태로 일본에서 예정되었던 기획사와의 계약이 보류되는 등 선의의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일본 기획사에서는 한국연예인과 계약을 할 때, 그 부모의 도장을 받아오라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요구도 있었다고 한다. 상황은 일본에서도 이렇게 악화되고 있다.  일본관련 비지니스를 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카라'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느라 대단히 곤혹스럽다고 한다.
 
이참에 일부 일본 연예관계자는, 일방적으로 일본이 한국연예인들의 '봉'이 될 게 아니라, 한국연예시장도 일본연예인에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국 연예 관계자들은 너무 일방적입니다. 이제는 우리쪽에도 문호를 개방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말로는 오픈했다고 하면서도 정작 일본노래가 한국에서 불리는 것을 대단히 꺼려 합니다. 한국언론도 일본대중 문화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것만 클로즈업 시킵니다. 일본에도 한국노래, 드라마처럼 희로애락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데 도무지 그런 기회조차 주지를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본에서는 악착같이 무대에 서고 엔화를 벌어가려고 합니다. 정말 섭섭하지요."   
 
10여 년 째 한국 연예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이토씨의 얘기다.

상황이 '카라사태'를 넘어 일본연예인들의 한국진출 계기로 탈바꿈하는 양상이다. 만의 하나, 이같은 주장이 앞으로 일본연예 관계자들의 '대다수' 요구로 뭉친다면, 우리는 한국연예산업의 일정부분을 일본에 내줄수 밖에 없다. 이들의 주장이 맞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 연예계 산업이 일본 대중문화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일본인들의 말처럼, 일본팬들을 무슨 '봉'처럼 생각하고 일방통행 활동만을 해왔다. 하지만 이도 이제는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카라' 사태를 계기로 한국진출 요구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지금 상황에서, 한일 양국 한류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면, 하루빨리 양측이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예정(약속)된 일본 스케줄을 온전히 이행해야 한다. 그래야 추락할대로 추락한 한국연예인에 대한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가 있다. 그것만이 차선책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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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27 [19: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유재순님 기사에 동감합니다. 감사! westside 11/01/27 [22:02] 수정 삭제
  좋은 기사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자식들을 팔아서 무슨 영화를 누릴려고들 이러는지 ...
이렇게 일본을 모르다니... 이 기사 꼭 보고 뭔가 깨우치면 좋으련만
힘들겟죠.
일본은 한국 연예인의 봉이다 ㅗㅗ 11/01/27 [22:31] 수정 삭제
 
일본의 한국 엔터테이먼트 산업 진출은 무리입니다.

멤버와 소속사 , 침대영업 , 수준낮은 현지 가요 수준의 일본 음악 때문입니다.

일본어 노래를 한국어화 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는 일본노래를 듣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3가지로 설명하자면

일단 단조로운 일본음은 거북하게 들리는 것이 많거든요

실예로 한국노래의 일본번안이 수준이 형편없는 것처럼

그런 준비들도 하지 않고 한국에 진출하고 싶다라는 것은 환상입니다.

둘째는 실력

한국에서는 가수는 가수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만 노래를 못부르거나 실수를 해도 인터넷이 난리가 나고

팬반응도 싸늘 하거든요

그런데 일본은 그렇지가 않아요 노래 실력은 형편 없고

아이들 재롱수준의 곡조를 가지고도 성공하는게 일본

그런 수준에서 한국에서의 활동을 기대하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일본드라마 한국 진출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2002년 일본드라마가

상당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들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가장 재미있었다는 [춤추는 대수사선]mbc드라마 의

시청률이 1.3% 로 기존 케이블 현지 드라마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그 뒤로도 진출한 일본드라마 역시 최고 2.0% 조차도 미치지 못한것이

현실입니다. 이후로는 전혀 일본드라마를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셋째는 소속사와 야쿠자의 관계입니다.

일본연예계는 일본인들도 잘알듯 침대영업 , 포르노사업, 빠찡고 등의

저질사업과 연계되어있는 야쿠자와 소속사의 집단 리치등의 문제를

암묵적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활동이면 금방 들통 납니다.

그런 일본연예인을 쳐다봐주지 않을것 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한국엔터테이먼트 산업의 일본진출은 가능
일본엔터테이먼트 산업의 한국진출은 불가능

정도로 요약되겠네요

물론 일본은 한국연예인의 봉이다라는 말이 일본인들에게 거부감이 들수 있겠으나

저질문화 되있는 산업이 선진문화 산업에 들어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본 음악유통 음... 11/01/27 [22:34] 수정 삭제
  대충 카라 일본 매출 200억 이라면 일본 회사 80%(160억 쳐먹고) 카라 기획사 15%(30억 쳐먹고)에서 20%(sm) 신인가수(카라 5명) 1%(2억 쳐먹고) 이것이 일본 음악 유통업체 현실이라는 우리나라 속담에 죽써 개준다는 말이 있지ㅎㅎㅎㅎㅎ 우리나라 가수들이 힘들게 벌어서 쪽바리 경제살리고 기획사 살리다는 ㅎㅎㅎㅎ
일본연예인이 한국에서 성공 못하는 이유는 가츠 11/01/27 [22:42] 수정 삭제
  다른것 다 제쳐두고 본능적인 반일감정이 크죠. 그리고 불법적인경로가 상당한게 2차적이구요. 흔히 한국의 일본가수 팬카페들은 클럽박스 하나씩은 터놓고 하더군요.
일본이 한국 연예인의 봉이라니...이쪽이 할 말이다. 뭐야이건 11/01/27 [22:58] 수정 삭제
  한국 최우수 연예인 데려다 85% 일본에서 해먹고 겨우 15% 주는거에서 홍보비 다 빼면서 무슨놈의 봉이라느니, 신뢰라느니 그런 이야길 하냐. 앞으로 한류고 지랄이고, 일본연예계 판키우는 일에 동원되지 말아야 한다는게 이쪽 의견이다. 일본은 무슨 일본이야...한국 연예인이 왜 그렇게 매스컴에서 조명되나 했더니, 결국 일본놈들 배불리는 도구였다는거......참 한심한 일이다.
나도 카라가 매우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간다르바 11/01/27 [23:06] 수정 삭제
  읽다보니 어이없네... 카라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주장하는 사실도 없고 마치 자국 연예계는 깨끗하고 문제가 없고 이번 사건에서 관계없다는걸 넘어서 오히려 카라가 무슨 일본을 위해서 연예활동을 하는 애들 취급하고 봉봉 운운하네... 정말 골때리는 애들이네.. 자의식이 강하다 못해 쩐다 쩔어..
정작 이번의 KPOP붐으로 이득을 보는건 간다르바 11/01/27 [23:07] 수정 삭제
  일본의 유통사와 자국 걸그룹들일텐데 뭐 이런 싸가지 없고 당돌한 의식들을 갖고 다니는지 원... 한국인들이 정보에 약하고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나?.. 놀구있네..
그리고 착각들 하고있네 씨봉새들.. 간다르바 11/01/27 [23:13] 수정 삭제
  일본문화개방은 진작에 이뤄졌고 케이블 방송에서도 드라마 영화등이 방영되고 유통된다. 문제는 뭐냐면 시청률이 시망이고 붐이라 할만큼의 반향이 불지않기 때문에 얼마없는 정규방송사로 편입되기 힘들다는거지.. 그렇다고 일본문화가 자라지못할정도로 정책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막고있냐? 놀구있네 JPOP가수들 내한공연하고 배우들 내한할때마다 성원을 보내주는 정보는 갖다가 국끓여먹었냐? 지네한텐 조금이라도 불리한 소리, 불쾌한 소리는 아주 깔끔 떨면서 유세떠는 꼬라지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 참네.. 그리고 JPOP자신있으면 진출 하면 되잖아? 진출하는 메리트가 없어서 지네가 안하면서 무슨 개소리야? 립싱크 하지말고 발성연습 춤연습이나 더 하고 오던지.. 기가막히네 쩝
정말 속시원하고 정확한 칼럼.. 짝짝짝 11/01/27 [23:13] 수정 삭제
  이런 칼럼 어디 원고료 줄수 있는 방법 없습니까? 어휴.. 정말.. 그렇게 수익배분율 어쩌구할거면 애초에 가질 말던가. 결국 자기들이 아쉬워서 돈되는 일본 시장 진출한거면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신뢰는 신뢰대로 져버리고.. 나라 망신이 따로 있겠습니까? 다 이런게 나라망신이지. 기사 강력추천합니다. 유재순 대표님의 긴 세월 일본생활에서 나오는 연륜이 글에서 절절히 느껴집니다.
심지어 일본 방송이나 사설에서조차 간다르바 11/01/27 [23:17] 수정 삭제
  언론과 매스컴이 KPOP신한류붐을 일으키는 이유는 침체된 일본의 음반시장과 경제를 상승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들 분석까지 하는데.. 정작 이런 도구로 철저히 이용하고 갖다쓸때는 이쁘다 잘한다 칭찬들 쩔게하고 굴리면서 트러블이 터지고 힘들때는 자세히 알아보고 보도하거나 도와주기는 커녕 일본에 폐를 끼치냐고 손가락질하고 욕하며 큰소리를 치나? 참 대단들 하십니다. 굉장히 전략적인 민족이십니다 그려 ㅉㅉ
그리고 카라에 대해 한마디 더하자면 간다르바 11/01/27 [23:29] 수정 삭제
  카라는 올해 데뷔 5년차되는 그룹이다. 일본에선 신인일지 몰라도 또 신인대우를 받는다 하더라도 작년 일본에서의 인기는 카라가 오래전부터 밑바닥부터 쌓아올린 한국에서의 노력과 커리어가 평가 받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생기자 철저하게 신인취급하고 일본을 위해 만들어지고 갓데뷔한 걸그룹취급하면서 돈을 노렸고 일본시장을 봉으로 보며 우습게 여긴 당돌하고 발칙한 신인취급을 받는다는게 말이되냐? 정말 자의식에 쩔어있고 자기중심적이고 우월심에 쩔은 독선적인 일본인의 사고방식이라고 말할수밖에 없다. 만약 모닝구무스메가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있었고 문제가 생겨서 파국위기를 맞는다면 또 거기에 한국이 관련됐다면 최소한 국내 여론이나 언론민심은 사건의 정확이 어떻고 발단과 핵심문제가 뭔지 자세히 알아보고 응원을 보내주거나 안타까운 마음을 갖거나 우리나라의 잘못된 부분에 관심을 갖지 관련종사자들이나 언론인들이 나서서 저렇게 모른척하며 욕하거나 비난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자의식좀 버려라.. 참네..
그리고 이번 카라사건을 초기부터 보도하는 일본방송들 간다르바 11/01/27 [23:38] 수정 삭제
  전부 봤는데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는게 뭐냐면 방송사들 하나같이 문제의 팩트를 있는그대로 보도하는게 아니라 처음 나간 카라의 입장을 대변하듯 한국 연예계의 문제점 보도를 성접대,노예계약문제등 악의적인 요건만 나열하다 심지어는 국책에 조성된 문화라 이런 사건들이 일어날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둥 헛소리들을 해가면서 악의적인 보도행태들을 보여와놓고서 이제 와선 정확한 보도는 커녕 나간 카라를 배신자 취급하고 한국연예계를 전부 싸그려서 욕을하며 비난하나? JYJ사건도 어떤건지 제대로 인식은 하고있냐? 정말 대단한 모랄의 민족들이다. 얼마전엔 한국 성형대국 관련 보도도 아주 성형병원 전속모델 데려다가 캐스팅하고 신인걸그룹한텐 홍보해준다고 구라까고 데려다가 성형물어보며 우스개거리를 만들더니... 에효... 그런 저질적이고 혐한적인 보도와 방송, 늘어놓자면 끝도없고 KPOP 붐 분석하는 웃기지도 않을정도로 한심한 왜곡 분석질도 끝도없고.. 참..ㅉㅉ
정작 한국 현지 사정은 어떤지 사실은 뭐고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지 간다르바 11/01/27 [23:41] 수정 삭제
  제대로 알아보거나 보도하지도 않으면서 무슨 저질방송이나 2ch혐한 게시판에서 형성된 얼버무리기식 정보와 감정을 채집하고 그게 계속 순환되게 유통되고 한국인에게 따지는 몰상식한 버릇을.. 합리적인 어른으로써 누군가 따끔하게 지적질해주는 그런 존재가 일본에 없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에라이 ㅉㅉ
어찌됐건 dd 11/01/28 [00:58] 수정 삭제
  사람들이 맨날 일본에서 흥해라~엔화 많이 벌어와라~이러는데 결국 한국에 엔화 몇푼이 들어왔는데?한류 불어서 한국 입장에서 좋을게 뭔데?외국인이 좋아해줘서 뿌듯하다고?에라이 집어치워라.한국 문화 좋아해요 KPOP팬이예요 이ㅈㄹ해도 한국은 싫다고 말한다 외국팬들.한류한류 하면서 아시아에서 인기있다고 보도하면 뭘해.일반적으로 그나라문화 좋아하면 그나라까지 좋아지는게 당연지사인데 우리나라같은 경우도 없다. 별 성형대국같은 인식이나 얻고 국내팬들 경우엔 일본활동이다 뭐다 하면서 해외팬만들고 위엣분처럼 드라마도 일본한테 돈 처받고 드라마매회일본 거론하거나 일본에서 찍어서 일본홍보나 해주는꼴이고.속터진다.일본진출 그만해라 떨어지는 돈도 몇푼 없는데 굳이 할라면 한국어로 떳떳하게 앨범내서 콘서트 하는 경우로 내라 그게 진정한 한류다
좋은 글 안녕하세요 11/01/28 [01:08] 수정 삭제
  필력이 느껴지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만, 유재순님이 지금 이런 글을 쓰셔야 될 시기인지 생각해보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들은 다 해결되어 가는지요? 박철현 기자 등 이전에 있던 기자들의 글이 아직까지 안올라오는 것 보면 좀처럼 회사 사정이 나아지지 것처럼 보이지 않네요. 유재순님은 자신이 글쟁이인지 경영자인지 좀 더 확실한 인식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일부에서 일본 문화 개방 개방 거리는데 dd 11/01/28 [01:16] 수정 삭제
  걔들은 앞뒤생각안하고 무조건 공중파에 일본드라마 내보내라고 난리다.지네 나라 드라마 인기없어서 공중파에 나올 재량이 못되서 안내보낸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네 문화 충분히 인기있을텐데 한국에서 반일감정때문도 그렇고 자기네 문화 경계해서 금지시켜서 일본붐이 안되는거고 내보내면 인기있을줄 안다.웃기시네 일본말이 공중파에 마구나오면 항의는물론이요 그런거 감수하면서 방송사에서 일본노래 일본드라마 굳이 내보낼 이득도 없다ㅋㅋ아이리스가 일본 공중파황금대 시간에 시청률 6-9퍼센트 나왔다고?그것도 드라마 한국보다 잘안본다는 나라에서?미안한데 한국에서 일본에서인기졸라많았던 드라마라 할지라도 내보내면 3퍼센트나오면 많이나왔다할거다.일본애들은 항상 보면 왜?는 생각안하고 앞뒤싹잘른 황당한 자기주장들만 내세움.암튼 얘기가 딴데로갔는데 이 기사는 너무 일본 눈치보는 형이여서 선호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카라는 적어도 이상황에서 이런식으로 터뜨렸으면 안됐다.원했건 원치않았건 어쨌든 일본이랑은 계약이 된 상황이였고 지네이름까지 건 드라마까지 진행하고 있었는데 솔직하게 책임감없는거다.결국 지네나라 소득계산하면서 얍삽한 일본이 기분나쁘긴하지만 어찌되었건 카라 너네 푸쉬해주던 드라마촬영팀이라든가 너네 광고해주던 일본측회사에선 되게 황당하고 너네 되게 성의없어보이는거거든 이미지 회복이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마무리지었으면 하는건 하는거
뭐 이런시각도 있을수있겠으나 에고 11/01/28 [01:17] 수정 삭제
  뭐 이런시각도 있을수있겠으나 개인생각으로 좀 유감입니다 작년 3월부터 문제제기를 했으니 1년가까이 기획사와 실갱이를 한것으로보입니다 지속적으로 일년동안 문제제기해도 반응이 없으니까 지금상태로 온것같은데 너무쉽게생각하는것같습니다 일본이아니라 미국시장이면 어떻고 세계시장이면 어떻습니다 앞으로도 기획사들의 마인드가 바뀌지않으면 계속적으로 이런사태가 일어나야된다고봅니다 전 카라부모측 2: 기획사측 8 정도의 잘못이있다고봅니다 뭐 일년동안의 문제제기는 너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참 아쉽네요. 지나가던이 11/01/28 [02:18] 수정 삭제
  유재순 대표님의 입장에서는 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작 사건의 주체인 카라보다는 한류와 일본연예사업 관련자들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기사 같네요. 어투나 논조가 회사의 박한 대우 때문에 생긴 노동자들의 파업을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행동이라고 폄하하는 한국 수구 언론들과 너무 비슷하고요.
역시 일본 에효 11/01/28 [02:49] 수정 삭제
  어쩔수 없는 일본이네요. 이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 일본기자들은 카라가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한류를 깍아 내리기 바쁘고...물론 자국 연예시장에 한류가 위협적인 수준이긴 하죠. 그렇다고 무조건 깍아내리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죠.
역시 일본사람들은 자잘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배울점도 많은 일본이지만 그 특유의 자잘함 때문에 혀를 내 두를수 밖에요.
이러니 우리나라가 발전하나 봅니다.
한류를 깍아내리는 것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수준의 일본이네요.
당신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적으로 동감 11/01/28 [03:22] 수정 삭제
  당신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리 한국의 시장역시 일정부분 일본에 개방해야 되는건 당연한거요. 어떻게 우리만 일본에서 활동할수가 있다는거요? 당연히 실질적인 개방을 하고 활동이 될수 있도록 해야지! 정니콜 에미년 때문에 한류가 중단될 위기에 처햇고 이건 다 정니콜 에미란 미친년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위에 간디르바란 씹할놈의 도배글좀 삭제하시오 양아치 새끼가 싸지 른 똥때문에 견딜수가 없소
깎아내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감합니다 11/01/28 [04:44] 수정 삭제
  이 기회에 한국 깎아내리는 일본을 나무라는 분들;
한국쪽에서 소녀시대와 카라의 성공을 빌미로 일본을 얼마나 깎아내렸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허구한 날 나오는 "걸그룹 일본 정복!" "소녀시대vs일본 걸그룹 다리비교!" 등의 기사에 결론은 한국여자가 일본여자보다 잘났고, 고로 일본은 못났다. 이거였는데..

결국 자국 편 드는 마음은 어쩔수 없고, 지금 일본에서 카라가 잘못한건 맞는거니까 일단 카라사태를 부끄러워 하고, 그래도 억울하시면 우리가 일본 까던걸 먼저 부끄러워 하는게 맞지 않나요?
일본에서 저런 반응 나오는거 전혀 이상할거 없다고 봅니다.

써놓고 보니 무슨 친일파 같은데, 이번 카라 일은 정말 이미지 실추에.. 너무나도 몰상식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깊게 동의되는 글이네요. 덩덩 11/01/28 [05:16]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오죽하면 부모님들이 저렇게 나서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읽고 보니 좀 그렇네요. 오직 자기 딸,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풍토가 문제인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진실은 아픈법 인정합시다 11/01/28 [06:59] 수정 삭제
  일본을 욕하기전에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모습과 행태를 보세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돈에 환장한 추한 인간들의 모습들..
아무리 돈이 좋아도
서로 자존심과 기본은 지키고 살아죠.
이건 부모들이 더 설쳐대니원..
한국가수들도 일본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공감 11/01/28 [08:29] 수정 삭제
  JPNEWS 균형 좀 잡으세요님
말처럼 그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수들을 카라가 죽이고 있다는 겁니다.



미꾸라지들 때문에 김연아 11/01/28 [09:47] 수정 삭제
  나라꼴 참 우수워졌군,제기럴,,
JPNEWS 일본 대박나서 광고 200억 따왔는데, 다 떼먹히고 300만원 받으면? 사실만 11/01/28 [10:26] 수정 삭제
  유재순사장님. 예를들어서 유재순사장님이 글을 잘 쓰고 JPNEWS 기사가 뻥뻥 터져서
일본광고가 엄청 들어와요. 200억 어치. 근데, 계약되어있는 일본 광고대행사는
돈 된다고 아무광고나 막 받아요. JPNEWS 격이 있는데 말이죠.심지어,
캬바쿠라나 소프란도 광고도 막 받아서 껴 넣어요.
잘 나가는 기업체 광고 문의가 와도 껴 넣을 자리가 없어요.
그런데, 정작 JPNEWS 몫은 300만원이래요. 300만엔이 아니라 300만원.
이 업계가 원래 그렇데요. 옛날부터 그래왔대요. 비용도 많이 나간대요.
JPNEWS 직원들 월급도 못주게 생겼어요. 잘 나갔던 기자하나는
눈물을 머금고 퇴사해서 기자라는 업도 버리고 다른업종에서 일하고 있어요.
어떡하실래요? 그냥 참고 버티실래요? 한국언론이 일본언론계에 우뚝서는 그날까지?
언론계의 한류를 위해서? 애국심으로 끝까지 참으실래요?
참고로 얼마전 회사에서 행사관련 가수를 섭외했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그냥 약간 알려진 가수들은 20분 3~4곡 부르는데 무조건 1000만원 이상입니다.
카라급은 2500~3000정도일겁니다. 카라보다 조금 아래인 모 여성아이돌그룹이
2000만원 이었으니까 얼추 맞을겁니다.
근데, 일본에서 엄청 고생하고 300만원? 이건 아니죠.
한류를 위해서 참으라구요?
사장님은 참으실겁니까? 아니 참아보시니 참으실만 하십니까?
일본 가수들이 한국에 진출할 이유가 있을까요?? 1 11/01/28 [12:44] 수정 삭제
  일본 음악시장은 미국다음 전세계 2번째 나머지 아시아 나라들 죄다 합쳐도 일본 단일시장에 될까 말까한게 현실입니다.
한국음악시장은 일본음악시장에 몇십분의 일에 지나지 않아요 한국의 음악시장은 너무 협소해요 CD를 사지않고 불법복제가 만연하죠 한국에 소속사들도 이를 잘 알기 때문에 CD를 PR수준정도로만 생각하고 행사나 CF등으로 돈을 버는거죠 그리고 협소한 한국시장을 알기때문에 기획사가 데뷔전부터 해외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겁니다. 지금 한국 아이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일본진출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요 일본시장 크고 돈이 되기 때문이죠 게다가 지금은 아닌걸로 아는데 얼마전까지 지상파에서는 일본음악을 틀수 없었죠 일본 가수들이 진출 한 사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죠 뭐 소년대나 소녀대도 있었고 모닝구랑 고토마키도 한국에서 정식으로 CD를 발매했고 SDN48인가도 CD를 발매했죠 근데 자국인 일본 시장 소홀히 하면서 협소한 한국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없죠 돈벌이가 안되는데... 그리고 일본아이돌이 무조건 한국에서 안된다고 하는데 아라시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인기가 굉장히 높죠 그전에 엑스제펜도 인기 많았고 아라시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콘서트도 여는 걸로 압니다.
이건뭐... 극우민족주의 11/01/28 [16:57] 수정 삭제
  한겨레에서 기사보고 어디 일본극우꼴통 연예신문에서 가져온 글인가 했더니만 jpnews의 유재순이라...'일본은 없다'건으로 그 동안 상당히 괜찮게 생각했었는데 이건 뭐...허허... 글 내용과 구성이 '전형'적인 국내 친일파들의 논조와 너무나도 판박이라 당황스럽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우리 일본인들은~"식의 인터뷰 내용은 친일언론들이 80년대나 써먹던 방법인데 요즘은 국내꼴통친일미디어들도 유치해서 저런 짓은 안한다. 기사내용에 반박을 하고 싶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거짓되고 과장된 내용이라 질려서 못하겠다. 과연 이런 '기사'를 보고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하고 댓글을 보니 글 잘썼다고 원고료를 주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계속 헛웃음이 나온다.
글쎄요;;; 유동 11/01/28 [17:17] 수정 삭제
  공연히 일본이 한국 아이돌 가수들을 데려가진 않을텐데요. 당연히 일본기획사도 돈벌려고 한국아이돌 데리고 가는거 아닙니까? 카라의 경우도 보니, 일본기획사가 수익의 85% 한국기획사가 15%를 가져가는 계약구조더군요. 결국 고생은 누가하고, 수익은 일본기획사가 가져가죠. 이런 불공정한 수익구조에 엄청난 스케줄까지하면 이건 뭐 청소년학대도 아니고..자꾸 한류 한류하는데 불공정한 계약관행에 있는 한류따윈 언젠가는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처럼 계속 기존의 기획사위주로 아이돌을 착취하는 구조라면 제2의 동방신기나 제2의 카라가 나올 경우는 앞으로도 수두룩할것입니다. 일본은 한국연예인의 봉이 아니라 '한국아이돌이 일본기획사의 봉'인겁니다.
일본에 너무 오래사신 愚재수없음씨 나도기자너도기자 11/01/28 [17:30] 수정 삭제
  아무리 개나 소나 기자한다지만 균형잡힌 공정한 보도는 기자의 생명입니다.
일본내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건 좋지만 사건의 숨겨진 일면도 보도하는건 어떠신지요?
결국 카라로 돈 버는게 일본의 연예음악계인데 좀 객관적이고 공정히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에 계시면서 일본인의 장인의식을 자주 경험하실텐데 이런 딴따라식 자극성 기사를 읽자니 기자의 소명의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일본 연예계의 실력부터 키우고... 봉건일본 11/01/28 [18:25] 수정 삭제
  한국무대에 진출을 생각해 보심이 ...나도 매일 일본 연예계의 이모저모를 보고/듣고 하고 싶으나 억지로 매일 띄워주는 그 실력가지고는 무리죠..어차피... 헐리우드의 연예계 바람에다가 그위에 어느 국가 연예계가, "아시아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버무리느냐가 아시아시장에서의 성공 열쇠....그 면에 있어 일본 연예계---한심하기 그지없죠,,, 카라사태는 한국이 아직도 자본주의가 미성숙하다는 것을 보여주는것...좋게 말해 통과의례..그렇다고 일본은 자본주의가 성숙했냐??? 봉건주의 사고 방식과 어우러진 일본 자본주의도 아직 갈길이 멀죠...
전혀 동감할수 없네요 주쿠 11/01/28 [18:43] 수정 삭제
  기자가 만난 일부 일본 기자들이나 저런 생각을 하죠. 일본팬들이나 광고사도 카라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TBC도 그대로 광고를 강행하고 '힘내라 카라'라는 문구까지 삽입했고요. 오히려 일본팬들은 그런 문제가 많은 소속사는 떠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카라가 왜 그런 소속사와 다시 협상을 하는지 의문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대다수라고요.
일본 연예계의 진실 일본 11/01/29 [07:08] 수정 삭제
  다른 관점에서 일본과 한국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탈퇴하더라도 네임벨류가 있으면 경쟁 기획사에 계약한다거나 공중파 방송 출현에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방신기니 카라니... 이런 사태가 왕왕 발생하는 것이죠. 일본의 경우 거대 기획사나 음반사끼리 담합하에 배신자?들은 일체의 기획사 계약이 불가합니다. 민방이나 어쩌면 nhk까지도 카라같은 사태가 일본연예계에 일어난다면 방송불가입니다. 유일한 길은 언더로 소규모 극장으로 전전하는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일본 화류계란 야쿠자까지 상당히 얽혀있어 배신자는 신변에 위험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지금 현재 카라는 배당 몫은 적더라도 n/1성과급을 받지만 일본 아이돌들은 월급제입니다. 인기가 떨어진 여자 아이돌 멤버 같은 경우에는 포르노를 찍기도 하구요.
유재순씨는 이미 일본인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재순 발행인 11/01/29 [07:23] 수정 삭제
  문화용어 중에 역문화충격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유학이나 비지니스관계로 해외에 오래 머물다보면 처음에는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과 다른 문화적 행태나 행동들에 거부감을 가지다가도 오래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거기에 동화되어 어느순간 자신도 해당국 시민들의 척도로 사물을 인식하게 되어 모국으로 돌아왔을 때 문화충격을 겪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의식적으로 비판적 사고를 가질려고 노력하고 현지인외에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을 접하면 제법 거리를 두고 객관적 시각을 유지 할 수 있지만 저항화를 의식화한 총련계라면 모를까 민단계로 분류되는 JP뉴스 발행인 유재순씨처럼 일본 사회와 문화에 적극적으로 우호, 동화, 융화, 화합을 추구하는 분들은 이미 본인은 아니라고 강변하더라도 이미 일본인의 시각과 가치관으로 사물을 규정짓고 바라보고 있는 것이겠죠.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문화인류학적으로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타문화 순응도가 평균적으로 높습니다. 그것이 권철현 기자와 유재순 발행인의 기사에 반영되었다고 본다면 비약일까요?
만약 카라가 일본 연예인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 연예계의 진실 11/01/29 [07:50] 수정 삭제
  감히 카라가 노예계약을 핑계로 탈퇴를 마음먹지도 못했을 겁니다.
에이벡스, 쟈니스, 요시모토,유니버셜재팬 등의 주요 기획사들은 카르텔로 수시로 모여서 탈퇴연예인들 발생 경우 업계에서 발을 못붙이게 됩니다.이른바 일본방식, 이게 일본인들의 조용하지만 잔인한 전형적 수법이죠. 만약 네임드급 연예인이 탈퇴를 강행 독자 기획사를 설립 방송에 출현을 시도한다면 이들이 방송사와의 공식, 비공식 모임, 회유, 인맥, 뇌물등을 총동원해 이를 막을 것이고 이는 일벌 백계로 나머지 연예인들에게 시범사례가 되어 교훈?이 될 것이지요. 그래서 월급을 받는 아이돌이 생기는 거구요. 이 단계에서 보통은 대개 끝이나지만 그래도 언론이나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면 마지막으로 야쿠자가 개입 물리적 위해의 위협을 가하면 더이상 도리가 없죠. 이른바 교묘한 압력과 여러단계의 카르텔에 묶인 전형적인 일본사회의 축소판이랄까요? 이것이 일본의 연예계, 화류계 시스템이고'이웃을 배려하는 친절한 일본국민에 감화(?)된 유재순씨'가 어렴붙이 짐작은 하나 한쪽눈을 감으며 보려하지 않는 일본의 진실이겠죠. 일본에는 회사에서 키웠지만 사장이라기 보다는 동료로서 쿨하게 떠나보내주는 비나 박진영의 JYP같은 기획사나 양현석 사장의 YG같은 쿨? 한 기획사는 없습니다. 물론 이런 선례로 인해 한국에서는 탈퇴가 반복되기는 합니다만...
일본사람이 아니라 일본기획사 사장의 시각 아닌지요.. 지나가다 11/01/29 [09:40] 수정 삭제
  그냥 다양한 의견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으나 유재순이란 이름무게에 어울리지 않는 듯 하여 의견 남깁니다. 일본시각이라 말씀하신 건 이쪽 연예기획사나 관련 협회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계급적 위치에서 나오는 생각이죠.. 카라쪽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한국연예계(또는 일본까지도) 고질적인 불평등관행이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건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미 인식하고 있는 점인데 님의 글에서 이게 철저히 무시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건 마치 지하철, 버스노조가 파업하게 되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 기를 차분히 따지기 보다는 대뜸 교통대란이라며 일방적으로 노조를 매도하는 보도태도와 다를 바 없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연예인의 한국진출 문제는 단순히 한국시장이 폐쇄적이라서가 아니라 돈이 안 되기 구조 때문임을 간과한 판단입니다. 또한 우리 대중도 이를 소비하지 않는 건 이미 일본쪽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다해놓은거 가져다가 포장만해서 간다르바 11/01/29 [09:57] 수정 삭제
  뽑아먹을거 쭉쭉 뽑아먹고 단물빨아먹으면서 카라 본인들도 뭐라못할 힘든 사정이 되니까.. 응원하고 도와주긴커녕 제대로된 정보나 알고있지 그러지도 못할망정 자기들 더 못먹게 되니까.. 열받는다. 우리가 봉같냐라고 욕하네? 참 대단들하다.
기사에대한 논점보다는 기안의 가급적 객관적인 기본 정보를 보면... 지켜보며... 11/01/29 [10:24] 수정 삭제
  기사의 논조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이나 감상은 있을 수 있지만...

가급적 기본적인 사항을 보면...
일단 일본에서 관련 관계자들 중심으로 상당히 좋지않은 분위기라는 거군요. 또 하나는 그 이면엔 한국 연예상품이 그들이 입장에서야 그리 꺼려하면서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뭔가 즉 돈이 된다는 역설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이 기사엔 일본인들 일반인들의 시각은 구체적으론 언급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그건 모르겠지만... 일본 연예산업의 상호 협력이나 나쁘게 말해 담합이 잘되는 시스템이란 점도 확인 할수 있군요. 그런 점에선 카라가 일본 실무 연예종사자들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인식을 주었다는 건 틀림없겠군요.

이런 상황이라면 카라가 여전히 돈으로서 가치가 있다면 즉 일본 대중이나 팬들에게 그만한 인기를 유지할 거라고 보고나 혹은 그 자리를 대체해 일본 시장에 돈을 벌어 줄 대체재가 없다면 여전히 흥할 수 있다는 뜻이되겠지요.
반대의 불확실한 카라의 일본애서의 대중들에게 비친 이미지나 인기에 대한 기대치가 감소할 거라는 조짐이 보인다면 그 결과는 좋지 않을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군요.

카라에서 탈퇴를 한 부모측이 나름 내부 속사정이나 또는 과정과 방법에상에서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결과나 효과를 놓고 보면 분명 실수를 한건 분명한거 같군요.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나 동기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이해 할 만하고
반명에 꼭 이런 무리하거나 부적절한 과정과 방식으로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삼아야 했는가에대한 회의도 들게 되는군요.

결국 카라가 국내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을것은 자명한데... 일본에서는 저 일본 연예관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모든게 한순간 꺼지는 물거품이 되어 버릴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는 군요.
일본 kpop팬층이나 새로 유입되는 팬층... 그리고 카라에 관심을 갖게된 대중들의 반응이 결국 어떤가가 카라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텐데... 일본 언론의 보도 태도가 저렇다면 밝다고 보기는 어렵겠군요.
부모의 잘못된 선택이 결국 아직은 어린 카라 맴버들에게 돌이키기 힘든 큰 피해를 줄까 걱정 스럽군요
좀 실망이군요 g흠;; 11/01/29 [10:38] 수정 삭제
  편집장 님이 하시려는 말씀의 요지는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동감하기 힘듭니다.
마치 기업의 수출실적을 위해 적은 임금을 받고 장시간 노동을 해도 다 국가를 위해서니 참아야해, 하는 말로 들립니다. 한국은 이미 이런 논리가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선 선장, 후 분배는 이쪽이 소리치지 않는 한 절대 먼저 나누어주지 않는다는 걸 경험을 통해 똑똑히 알고 있으니까요.

이런 일로 한류가 꺼진다면 한류는 거품이었을 뿐 문화 그 자체의 경쟁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문화의 힘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거대한 물결과도 같다는 건 아실 텐데요. 실지로 80-90년대 한국 가요계와 드라마, 오락프로그램, 만화를 지배한 건 일본문화였습니다. 국민들의 반일 감정과는 별개였죠. 대만에서도 반한감정이 높지만 한국문화는 여전히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게 문화의 힘이죠.

만일 이번 일로 한류가 수그러든다면 그 자체가 가진 힘이 그것 밖에 안 됐기 때문이지 카라가 모든 원인을 제공한 건 아닙니다.

카라3인 부모가 잘못을 하긴 했지만 11/01/29 [10:43] 수정 삭제
  너무 일본시각만 반영된 편향된 기사인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자기 딸들이 아무리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일본에서는 그런일 비일비재하니까 일본과의 신뢰를 위해서 무조건 참아야 한다구요? 비록 방법은 잘못
사태의 원인도 모르고 아저씨 11/01/29 [12:21] 수정 삭제
  이런 기사는 기분 나쁘군요. 언제부터 한국에서 카라를 국민 걸스로 대우를 해주었는지 갑자기 관심들 많네요. 기획사의 무능력한 매니지먼트로 현지에서도 일본어 통역 없이 활동하고 그로 인해 겪은 어려움들 한국에서는 기존 담당했던 이사들이 나가는 바람에 활동은 아주 죽을 썼죠. 지금 이호연 대표를 보지 못한지 10개월 도대체 DSP는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지금 시점에 왜 그랬는지 단순히 돈이 목적이라고 단정지어 쓰는 이런 기사가 더 문제겠네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 zzz 11/01/29 [13:57] 수정 삭제
  유재순씨의 논조는 왜 니들 카라들 때문에 내가 일본인들 볼 낯도 없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하냐는 거군. 글도 완전히 일본인의 시각에서 쓴 글이구만. 뭐 이젠 배고픈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 이해는 한다지만 최소한 더 이상 한국인인척 하는 글은 쓰지 말았으면 하네.
존경하던 유재순씨에게 대실망!! Jalapagos 11/01/29 [13:57] 수정 삭제
  고작 일본우익 기자ㅅㄲ들에게 놀아나는 여장부 유재순씨가 정녕 본인입니까?
그런 일본넘들의 얘기는 한쪽 귀로 듣고 다른쪽 귀로 흘려버려야 하지 않습니까?
유선생님... 너무 일본에 오래 계신 것 같습니다...
심히 걱정됩니다. 일본인들은 뼛속까지 우익들이죠. 그게 아니라면, 우익들에게
쉽게 컨트롤되는 그런 존재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본인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Jalapagos 11/01/29 [14:30] 수정 삭제
  우익들과 그러한 우익들에게 쉽게 휩쓸리는 자칭 좌파(?)들이죠.
즉, 일본에는 진정한 좌파가 없습니다. 사민당과 공산당은 유명무실이죠.
이제는 개나 소나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 최악의 우익의 나라라는 것을...
존경해 온 유재순씨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일본에서 헛살아 오셨습니까? 왜 사실을 얘기하지 않는 겁니까?
친한파 쿠로다 후쿠미씨도 결국 우익은 아니지만, 그 우익언론들에 쉽게 휩쓸리는
그런 타입의 사람이죠.

THE TRUTH IS OUT THERE.
아쉽지만, 이번에 유재순씨에게 실망하는 사람 많을 겁니다 Jalapagos 11/01/29 [14:50] 수정 삭제
  저 같으면 사과기사 즉시 올리고 자숙할 겁니다.
이 기사를 통해 알수있는건 한가지밖에 없지.. 간다르바 11/01/29 [16:20] 수정 삭제
  일본언론과 연예 방송계는 굉장히 무례하면서 동시에 개념 없고 천박하다는거. 얼마전에 대만에서 태권도 판정패 때문에 혐한감정 일던게 생각나네.. 보면서 참 재밌는 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원조는 따로있었구만
ㅃ일본에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안나가면 될것을 ...... 입은 비둘어 졌어도 11/01/29 [17:25] 수정 삭제
  왜!? 서로 한류 라는 이름하에 나갈려고 안달을 할까요!
기사 내용의 핵심이 뭘 말하려는지 다들 헛돌아 가시는군요.
여기서 아무리 일본이 잘못됫다. 착각이다. 욕을 한듯 막말로 개드립에 불과
합니다. 요점은 일본사람들의 정서상 특징상 저렇게 생각한다 는데 문제가
있는겁니다. 한류가 무엇입니까. 일본 연에인이 한국에 와서 돈 버나요..
아니죠... 한국에 연에인이 일본에 가서 돈버는 겁니다.
수입에 몇%밖에 못받고 일본 문화산업만 한류를 이용해 돈번다 일본의 치밀한 계획적인 한류다 말들이 많으시는데.... 한국사람들이 바보입니까..
그거 다 알고 가는거지 모르고 가는 기획사나 연예인이 얼머나 될까요,.
그 % 라도 한국에 비해 비교할수 없는 돈벌이가 되니까..
나갈려고 기쓰는거고.. (물론 개나 소나 다 나간다고 돈버는 것은 아닙니다.::)
배용준도 한국에 있을때... 솔찍히 누가 알아 주기나 했습니까..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엄청난 히트를 치고... 그 탄력을 받아.일본에 진출.
각종 사업으로 대박! 수천억을 벌여들인 겁니다.
배용준이 한국에서 벌어봤자 얼마나 벌었겠습니까.. 거의 일본에서 다 벌어 들인겁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일본과 한국의 정서가 틀리고 문화가 틀린대..
우리의 정서 우리의 잣대로만 생각하면 어불성서 아닙니까.
위에서 잠깐 언급 했지만.. 한류란 일본에서 활동하는거지 한국에서 활동하는거,.
압니다. 단 몇% 라도 일본에서 돈 벌아ㅓ 오는겁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의 정서와 문화에
유재순님 힘내세요! 우물밖 개구리 11/01/29 [17:56] 수정 삭제
  댓글들 읽어보다 중간에 그만뒀습니다. 더이상 읽을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역시나 자기중심적 사고방식 대 타인배려 사고방식의 차이인것 같네요. 한 10여년전 중국여행 갔을때, 가이드가 그러더군요. 중국인들은 여행객들에게 대놓고 땍땍거리고, 여행객이 항의라도 할라치면 "내가 언제 너희들 오라고 했느냐? 싫으면 가버려라!" 라고 했던적도 많다고요. 한국인 정서 좋습니다만, 남 배려하면 어디가 덧납니까? 한국인 정서 따지시는 분들은 한번더 남 배려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남의 나와바리에서 깽판은 치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재순씨의 망언 재일교포 11/01/29 [18:02] 수정 삭제
  카라의 팬으로서 재순씨의 발언에 동의할수 없네요, 난 노래가 좋아서 cd샀고 맴버는 나중에 알게 됐는데 모두들 일본애들보다 예쁘고 활기차고 매력적이던데, 그리고 이번 소동으로 매일같이 일본 테레비나 신문에서 보도해준덕에 주변의 아이들로부터 50대, 60대 아줌마, 아저씨들도 카라의 미스터, 점프, 엉덩이 춤 심지어 멤버들 이름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생겼서 노이즈 마케팅으로써는 대성공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일본 사람들은 오덕후가 많고 충성도가 높아서 한번 좋아하게 되면 팬들이 쉽게떠나지 않아요, 이번일만 잘마무리 되면 더욱더 인기를 끌듯하네요.
우리나라엔 아직 반일감정이 심하네요. 이민수 11/01/29 [19:58] 수정 삭제
  정말 적절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글 같아서 링크를 퍼날랐어요.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일본에 대해선 역정부터 내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기성용 사건 때도 그 짓을 잘했다고 칭찬하는 인간들 보면서 정말 아연실색했습니다. 유재순님 힘내십시오. 우리나라는 아직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 많이 남아있어서 한국 조금만 까도 이렇게 난리가 납니다. (물론 저도 한국인입니다만^^) 오늘도 일본뉴스에선 사장 아픈 틈을 타서 배후세력의 꾐에 넘어갔다고 카라 3인을 보도했습니다. 유재순님 이 기사를 역정내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공감하면서 읽은 사람도 많습니다. 역정난 사람은 어디에든 이 화를 풀어야 하기에 댓글을 달 뿐이지 공감있게 읽은 사람들은 그저 읽는 것으로 그치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말은하고싶습니다 보리수 11/01/31 [06:29] 수정 삭제
  일본관련일을하고 일본에 살다온사람으로서 이글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건 기본적으로 일본보다못한한국,그들눈치봐야하는한국.일본은이런데한국은왜 이렇냐라는 한국의 특유의 자학이깔려있는데다 일본에빌빌대는한국가수들의 현실자체가 새삼스레 안타깝다고해야할까 답답하다고해야할까...한국인들은 이젠 좀 한국은 일본사고방식과 같지않은것에불쾌해하고 자학하는근성은 버려져야하지않을까..미국과 일본사고방식이 다른것엔 왜 일일히 테클걸지않죠 왜 우리는 일본만나오면 일본상식과 같아져야하는거죠?또 그 상식이라는것은 누가 만들고 어떤것이 맞는것이며 또 이상식은 여기에 맞을수있고 저 상식은 저기에 맞을수있는것부터 파고 들어가야할 성질의 문제인듯하군요.세계인의 저마다의 상식에 자기 각각의 나라가 고뇌하고 반성하는모습이라면 정말 우습고 피곤한 일이겠죠.
또 이런사고방식이라면 정말 일본에 한국가수가 진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한국음악시장이 작으니 어쩔수 없다고 하는 말도 퍽유쾌하지않죠.한국가수들 돈안되면안되는만큼살았으면 좋겠습니다.한류가 꼭 그들품으로 우리가 의도적으로 파고들어가야만 한류가 되는현실도아니니까요.저 페루까지도 한류라는말이 통용되는현실에서 우리가 그들속으로 그들언어로 진출하지않아도 한류그대로 존재합니다.돈을 많이 먹고말고는 우리가 아니고 개인소속사와가수들인거고요.그리고 다른나라가수처럼 자국음반그대로 내고 안팔리면말고해야하는것이 정상인 시스템이지 이렇게나 악착같이일본어음반과 일본인비위에 걸신들려있는모습에 답답하군요
정말 봉이 누구일까요.단물빨아먹을데로 다 빨아먹고 이익에 반대되는상황이 벌어졌거나 혹은 한류가 너무커졌다라는인식이들면 또다시 어떻게든 내리깔려 발악을하는 이중적인 일본의 현태도를직시하지못한다면 이런 한국을얏보며한국에 혼내는것을 말하는것을 즐겨하는 저들의 발언하나하나에 반성하는한국인들뿐일겁니다.저들 자신이 틈새를 찾아다니며 우리음악시장에 진출하려 뛰어다니고 찾아다니고 땀흘리고 한국어로 한국어를공부하며 악착같이활동하지않죠.만약그런가수가존재한다면 그가 자국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났다면 우리라면 박수를 쳐주고 그들을 응원할겁니다.우리를 신경쓰며진출헀다는 그 마음가짐 하나가 기특해서 굳이 일빠들이 아니어도 초난강을 응원하듯이 안타까워해준다는겁니다.초난강이 일본에서 공원사건이 터졌을때 네티즌반응들이 그를 모두 응원하는것만 보더라도 알수있죠.더군다나 그렇게열성적으로 우리나라에와서 내는 수입을 우리가 80프로가넘게 가져온다면 어디 이쁘기뿐이겠습니까?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부분인 일본 가수들을 막는 한국은 개방좀 하라고요??? 일방적이라고요? 죄송하지만 좀 웃겠습니다.우리는 직접 일본에 가서계약을 따내는 현실이죠.그들은 한국활동을위해 걸신들린듯이 손을쓰고자체적으로 움직이지않아요.또 일본것이 통할 鍮薇같퓽繭窄?돈조아하는한국이 나서서 벌써손 뻗었죠..더군다나 그동안 많지않은케이스인 일본인이한국에서 활동한예조차도 모두 한국쪽에서만든것이죠.Y2K나 한일혼성그룹조차도 모두한국에서 만들었다는거죠. 또 언급하고 싶은것이 더군다나 콘서트한번하면서 일본아이돌이 한국와서 하는말이 뭔지압니까
굉장히 거만하고잘난척하면서 하는멘트가 한국팬이 일본어배워주고 우리노래를 불러주니까 이렇게 올수있었다입니다.콘서트 한번하면서말이죠.우리애들은 제발로 일본을제집드나들듯이 드나들면서 뭐라고하는줄 압니까? 이렇게 노래부를수있어 영광입니다라고 하죠.^ ^ 위에빌빌표현을쓴건 이런세세한부분도 포함되죠.또 자 이부분을 상식이란 표현을 끄집어 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쪽이 상식적인것일까요.위에 잠시언급한 말과 견해가 얼마나 한계가 있고 어리석은지 생각해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본애들중에 한국에서 콘서트조차 많이하는 가수들이있습니까?한번도안오거니와 온다하더라도 한번이면 끝이에요.무슨 미국팝스타처럼굴죠.물론 그런 행각에 저들을 비난하려는것은 아닙니다.오히려 저런 모습이 오히려 세계 음악시장의 정석입니다.바르게 돌아가는것이죠. 다만 한국음반은 커녕 저들의 그 한번의 콘서트까지 않하는것조차 한국탓이라고 할모양새는 비참하군요.저들가수는 베이스가 굉장히거만한 의식이 깔려있어요.우리는캐나소나 일본을제집드나들듯이 가고있는 현실과 비교할때 자신들이 무슨 팝가수나된것마냥 콧대를세운다는겁니다.재네들이 한국에서 한국어를배우지않고 한국어로한국음반을 만들기는커녕콘서트까지안하는 태도에 한국탓을하는것엔 식민지잔재 조썬인못났소라는의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습관이라고 얼버부리리기엔 시간은흘렀음을 알아차리고 정말 모질게 스스로를 거울에비춰봐야하지않을까싶습니다.
한국연예인은 소속사의 봉이 아니다. marlowe 11/01/31 [20:09] 수정 삭제
  저도 카라의 이번 사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소속사의 미숙한 일처리가 탈퇴 이유 중 하나라면서도, 3인의 부모와 대리인 랜드마크가 보여준 어설픈 일처리 방식은 납득이 안 갑니다. 하지만,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는지도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승연, 지영, 니콜의 방법이 서툴렀다고, 그들의 요구 자체를 부당하다고 깎아내려서는 안 됩니다.

탈퇴하기 전 숙소에서 나왔고, 탈퇴 한 달 전에 DSP가 카라를 등록상표화 한 걸 보면, 소속사도 사태를 인식하면서도 해결하려는 성의를 보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한류진출 연예인들에게도 피해를 줬다'는 주장은 정당한 댓가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너희들이 그러면 수출에 차질이 생긴다'는 보수언론의 주장과 다를바 없군요.
한류는 사업이다. wlskrkek 11/01/31 [23:50] 수정 삭제
  한류는 사업입니다. 사업자 간에는 사업자 간에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 법. 그걸 일본, 그리고 기사에서는 '의리'라고 표현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사업에서 중요한 건 '나/우리 사정'이 아니라 '상대방 사정'입니다. 계약하는 상대방의 좋은 사정, 나쁜 사정을 모두 볼 줄 알아야 하죠. 일본과 사업을 한다면 일본의 내수시장 사정, 계약 사정, 방송 사정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처신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일본 연예계에서 저런 얘기가 나온다면 확실히 일본 진출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셈이군요.

이 기사는 했던 말 또 해서 지루한 것 빼고는 뭐 하나 틀린 말이 없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카라 3인의 부모들이 국제사업인 일본 활동과 수많은 계약들을 조금이라도 고려했으면 이런 말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일본 연예 관계자였더라도 화가 났겠네요. 본문에서도 나왔다시피, 이런 일이 있었으면 공식적으로 터트릴 게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흔히 말하는 '뒤'에서 얘기하고 해결했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후에 이슈화가 되더라도 말이죠.

덧붙여서 일본 연예인의 한국 진출은 아직은...이라고 해야하나, 앞으로 적어도 한 세대 동안은 무리라고 봅니다. 그건 결코 일본 연예인의 질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도 않을 뿐더러 무조건적인 반일감정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본 연예인이 한국에 진출하고 싶다면, 1세대 한류 연예인들처럼 길을 갈고 닦아 줄 일본 연예인이 필요하겠죠. 잘 될 거 같진 않지만.

보리수님의 댓글에 잠깐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아이돌이 한국에 와서 하는 말이, 한국팬이 일본어 배워주고 노래를 불러주어서 이렇게 올 수 있었다고 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언어적인 표현의 차이일 뿐입니다. 거만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일본에서는 어지간해서는 말할 때 '상대방의 덕, 혹은 수고'를 치켜세워줍니다. 심지어 자기 아들이 수험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옆집 사람에게 할 때, '그쪽 덕분에 아들이 시험에 합격했습니다'라고 말하죠. 사실은 아무 관계가 없는데 말입니다....

다시 콘서트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일본 아이돌이 한국에서 콘서트도 음반도 안 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본의 한류 시장같은 이른바 '일류 시장'이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한류는 사업입니다. 일본문화시장도 사업이죠. 돈 계산 빠른 일본인들이, 돈이 안 될 게 뻔히 보이는데 한국 시장에 들어오는 바보같은 짓을 할 리가 있을까요? mp3 불법 공유/다운로드 때문에 한국 내수시장이 망한 이후로, 국내에서 왠만큼 뜬 가수들은 대부분 일본 가서 돈 벌어오는 거 걔들도 다 압니다. 차라리 일본 내수시장에서 오리콘 차트 계산하면서 안정적으로 돈벌이 하는 게 낫죠. 적어도 일본 시장에서는 손해 볼 일은 없을테니까요. 국내시장 상황은 생각 안 하고 일본 애들 태도만 생각하는 건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일본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면 국내시장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수 밖엔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안 하고 한류다 뭐다 하면서 많은 국내 가수들이 한류 거품에 올라타니 안타까운 일이지요.

자꾸 말이 삼천포로 빠지는데, 한 마디 더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일본 아이돌 시장만 보고 일본 문화는 저질이다, 오타쿠 문화다 하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파이로 비교하자면 일본 아이돌 시장은 일음시장이라는 커다란 시장의 한 조각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야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요즘은 음악시장하면 아이돌 시장이 반이상... 거의 3/4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들이 1/4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밴드음악이 많은 편이고, 길거리 음악, 틴에이지 음악, 엔카, 발라드가 시장의 큰 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아티스트라고 하죠. 흔히 아이돌 노래만 보고 들으면서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한 번쯤 아티스트 음악도 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뭐... 아이돌 노래도 나쁘지는 않은 거 같더군요. 우리나라와는 장르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최근에 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akb48 이나 퍼퓸과 같은 여성 아이돌, 쟈니스계로 대표되는 남성 아이돌 등 취향에 맞는 사람은 또 즐겨 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컨셉이나 음악성이라고 하는 건 어디까지나 취향이지 그게 '품질=퀄리티'가 되지는 않는 법이니까요.
문제제기 하나 하자.. 간다르바 11/02/01 [11:40] 수정 삭제
  일본 신인과 회사와의 관례는 제작비 홍보비 기타비용 포함해서 85프로를 회사가 먹는다. 그런데 카라는 한국에서 제작하고 활동했던 작품과 캐리어로 일본활동을 하고 매출을 냈다. 실질적으론 신인이 아니다. 그런데 일본회사와 카라간의 계약은 철저하게 신인대우다.. 신인관례에 따라 제작비까지 포함된 85프로를 일본회사가 먹는다.. 문제의 원인은 이거다. 일본 연예사들의 악랄하고 교묘하면서 의도적인 한류붐 조성의 이면에 있는 문제가 카라를 통해 터진거다. 계속 한국시장을 비롯해서 아시아 시장에서 검증되고있는 KPOP의 열악한 이면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고 거기에 부당함과 고통을 호소했던게 카라 사건의 본질임과 동시에 DSP란 제작사측의 무능하고 안일한 계약태도들.. 이따위 것들은 보도조차 하지 않거나 외면하면서 가수들의 프로페셔널함이나 트러블만을 보도하고 손가락질하는 그 오래전부터 내려온 얍삽하고 추악한 본심을 숨기고 겉으로는 위선을 떨며 큰소리를 치는 일본의식은 참 대단하구나 다시한번 느낀다. 에휴
위에 사업 부르짖으면서 비지니스 얘기를 하는 한분 간다르바 11/02/01 [11:42] 수정 삭제
  사업가이신거 같은데 멍청하고 아둔하게 이끌리지 마시고 비지니스 파악이란게 뭔지부터 분석하시지.. 이런 본질의 내면도 보지않고 저쪽에서 상대의 예의 멘탈 운운하니까 부끄럽고 쪽팔리다면서 멍청한 자책따위나 하지 마시고.. 쯧쯧..
일본은 이 사건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간다르바 11/02/01 [12:03] 수정 삭제
  위에 사업가인 듯 보이는 양반의 말처럼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일본 연예 업계 : 이거 한국에서 육성되고 키워진 상품들이 괜찮은데? 여러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는데? 어떻게 돈 안될까? 보자... 음 한국 음반시장은 거의 붕괴수준이구나.. 이거 돈좀 되겠는데.. 일본 업계와 시장에 돈좀 되겠다..끌어와야 겠다. 어이, 한국 기획사들 니네 거기있지 말고 그 상품갖고 일본에와 잘 팔아줄게.. 일본에선 데뷔를 해야돼.. 데뷔하면 신인이니까 여기 계약서 싸인해 일본에선 신인은 우리가 다해주는 대신 85프로 우리가 먹는게 관례야 반은 매니지먼트 주고 나머진 너네 먹어 한국에서 괜찮은거 많이 만들고 팔았네? 이거 먹힐거 같으니까 골고루 팔아보자 (속으로 'ㅋㅋㅋㅋㅋㅋ병신 호구들') 오 역시 한국에서 통하니까 일본 시장에서 통하잖아! 너네 한국측도 보기에 대단하지? 방송사 푸시좀 더 해볼게 오시리 카와이 각코이 기레이 ㅋㅋ 와 역시 카라와 DSP짱이야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어? 너네 대단해 ㅋㅋ 자 정산해줄게 매출 400억 나왔는데 우리 380억먹고 나머지 너네 알아서해 ㅋ 내년엔 좀더 대우 괜찮을거야 섭해하지마 ㅋㅋ(속으로.. 성공했다 저런애들 만들고 키우고 제작비까지 손안대고 코풀었네 ㅋㅋ병신호구들 ㅋㅋ덕분에 예상대로 일본연예업계까지 호황이구나 ㅋㅋ 이거 더 써먹어서 관광업계등 기타업계까지 노려봐야지 ㅋㅋㅋ) 이런거 X 소시(소시는 유통은 SM이라 그나마..), 포미닛, 빅뱅...수많은 KPOP 카라 애들 : 이거 뭔가 좀 이상한거 같은데.. 우리 신인 취급하는건 좋지만 실제 활동한건 신인이 아닌활동을 했는데 왜 "대우"까지 철저하게 신인이죠? 뭔가 이상한대요? 결국 카라 사건 터지자 일본 업계 관계자들 : 한국 사측이나 연예인들은 왜 이렇게 프로페셔널하지 못하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역시 천박하게 국책으로 문화를 장려하는 민족답다. 역시 한국인이다. 기타 한국인들 :아 진짜 부끄럽게 한국 연예인들 왜저래? ← 병신새끼들..
맞는말이구만... 11/02/04 [16:48] 수정 삭제
  구구절절 다 수긍가네
끝에 한국시장 개방은 빼고
저기 밑에 글 쓰신 분 ㅗㅗ 11/02/07 [08:17] 수정 삭제
  일본은 가수, 연기 형편 없으면 뜰 수 없으며 다른 소속사에서도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돌은 금기사항이 있으며 한국보다 더 엄격하며 문제 조금이라도 있으면 한국처럼 묵인하지 아니하고 파파라치들에게 찍혀 결국 소속사로부터 퇴출 당하지요.
카퀴 ㅄ들 에혀 11/02/09 [10:03] 수정 삭제
  카퀴 ㅄ들 여기에도 x 싸질러놨네.
일본연예계가 가져가는 수익금이 얼마나 되는지.. 그런게 문제가 아니자나.
배경이 어떻든 간에 문제는 카라가 좁밥짓을 했다는거지.
읽다보니 어이없네요 어라연 11/03/22 [01:43] 수정 삭제
  한 엔카 가수가 프로덕션 사장 자리끼...갖은 시중을 들고서야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요? 자리끼가 뭔지는 아시죠? 자다가 목마를까봐 떠 놓는 물인데..거기에
갖은 시중이라...몸대줘가며 시중 들었단 얘긴데,대체 뭔 생각으로 이걸 예랍시고
들어놨어요?
이런시각. gna 11/05/21 [13:57] 수정 삭제
  편집장의 시각이 매우 협소한것 같아 실망입니다. 특히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해야한다 라는 논리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일본에서 방송쪽으로 일을 하고 있으므로 공감가는 내용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논리는 굉장히 협소하다고 보여집니다.
흠..... 이글이 니체 11/08/03 [11:29] 수정 삭제
  정말로...전여옥이란 사람과 한판 싸웠다던 유재순씨의 글인가?
허~~~ 오늘이 2011년 8월3일인데... 지난 글이지만.. 쫌 챙피하지 않냐...
사실적으로 쩝; 11/08/09 [15:59] 수정 삭제
  사실적으로 말해서 아직까진 완전한 한류가 되는 것 같진 않네요
일본 음악방송을 듣다보면 소시의 Mr.TAXI에서도 거휴 '즉시 즉시'밖에 한국어 처리도 안되고 한국에서 인기많던 많은 드라마들도 결국 자막처리되신 더빙처리로 되고 심지어는 보아가 한국인인줄 모르고 계속 일본인인줄로만 아는 일본인도 많다하니 아직까지는 반만 한류가 되네요
그리고 일본음악방송에서의 현재 pop에선 최고인기라고 할 수 있는 레이디가가는
일본어가 별 필요 없이 대부분 원곡(영어)으로 부르지만
K-POP은 위에서 말했
진짜 이글 쓴 사람 보니간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다 글 내려요 11/09/05 [09:49] 수정 삭제
  말이 좋아 해외벌이지 쌩 고생 다하고 일본인 눈과 귀 즐겁게 만들고 돈은 일본인들 입에 다들어가는데 이글 쓴사람 한국인이길 포기했나? 생각은 하고 사는지 ..일본 사람들이 한는말이 다 옳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가수들 불리한 계약에 말로 표현 못하는 고통과 그 고통을 참으면서 버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가 본데.... 뉴스에 그들이 얼마를 벌었니 몇백억을 벌었니? 진짜 웃긴다 그 몇백억은 일본인 기획사가 다 가져가는데 가수들한테 떨어지는건 하나도 없다고 해도 말이 된다 장난 하나 이글쓴사람??? 일본인들 놀잇감이 되어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희생 당한다고 생각은 전혀 안드는가?
일본인을 위해 한국인들은 그저 그들 배채워주기 무대만 펼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사람 글쓴거 보니 열폭 터지네
전여옥이나 유재순이나.. 4 11/11/06 [23:09] 수정 삭제
  이글 읽고 나니까 그런생각이 드네요.. ㅋ 생각이 얕은건 매한가지 인듯 ㅋ 유재순씨 공부좀 더 하셔야겠어요 일본에 살아서 반쯤 일본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신지 ㅋ
문화가 필요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별가 12/06/17 [21:25] 수정 삭제
  유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이대로라면 한류라는 금싸라기를 눈 앞에서 놓쳐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문화를 산업의 하위부류로 보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거래의 대상인 한류가 무엇인지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 합니다. 미국댄스문화를 모방한 K-POP 과 조선왕조 음식문화를 선전한 '대장금' 사이에는 어떠한 공통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류라 칭해지는 것입니다. 만일 한국인들의 삶의 의지가 곧 한류라면, 문화가 변용됐을 때 삶의 방식 또한 변용되어질 수 있다는 가정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허나 그 정도로 우리의 처지가 평안합니까? 적시하신대로 피땀 흘려가며, 죽을 고생 다 해가며 뚫어놓은 일본의 문화시장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힘들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문화산업과 삶의 의지를 혼동해선 아니 될 것입니다.

생명있는 모든 것은 뜻을 남기고자 합니다. 뜻과 뜻이 어우러져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뜻만이 후대에 공동체의 의지로서 남겨지게 됩니다. 만일 문화의 정의가 이와 같다면, 공동체의 정신을 파괴하는 소리까지도 문화라는 그릇에 담아둘 수 있는 것일런지요?
대저 일본이 한국의 '문화'를 거리낌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미 스스로의 그릇을 잘게 쪼개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 쪼개질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수용기가 많고도 작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를 담아두기에 편리하지요. 하지만 그 댓가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희생을 치러야만 합니다. 그들에게 있어 열매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단 그곳에 머리를 들이밀면 손에 들고 있던 분석의 도구로 잘게 분해돼 곧 온전한 형체조차 찾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맙니다.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까닭이 그 분석에 필요한 시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습니까? 삶과 유리된 문화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래로 문화가 산업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을 한 예가 없었던 것입니다. 단지 기술이 발달하고 전쟁이 잦아지면서 세상을 멸망시킬 지경에 이르게 되자 합의하에 싸움의 수위를 낮춰간 것에 불과합니다. 핵탄두 대신 원자력발전을, 원자력발전 대신 제조업을, 제조업 대신 관광업을, 관광업 대신 문화산업을 육성했습니다. 하나의 시대가 끝날 때마다 수단의 파괴력은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그 평화의 댓가로 얻은 게 무엇입니까? 누가 일본의 노령인구를 3천만까지 불려놓은 것입니까? 일본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 다음에 똑같이, 공정한 방법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마땅히 20억 인구를 달성할 인도를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왜 인간은 싸움을 하지 않는 댓가로 항상 무언가를 요구해야 하는 것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이 문화산업이라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나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단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전쟁을 해선 안 된다'라는 가르침을 담은 책자가 여기에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돈이 없는 사람한테는 책에 대한 접근을 불허하는 것입니다. 하면, 분명 이 책을 썼을 때에는 저자한테 어떤 이익이 떨어질 것이라는 목표(혹은 기대)가 있었을 터인데, 문화산업에 편입됨으로써 거꾸로 책이 주장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초래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모른다면 필경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모순 아니겠습니까?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이익이란 무엇인지 혹 여쭈어봐도 실례가 되진 않겠는지요?

아무튼 그러한 까닭에 일본의 문화를 받아들이기에 앞서 그 모체가 되어준 일본에서 왜, 그리고 어떤 식으로 자본주의가 발현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들이 국가라는 외피 대신 자본이라는 외피로 갈아탔을 뿐이고, 뜻의 발현자를 죽이는 대신 뜻 자체를 죽이는 싸움을 벌여왔던 것에 불과하다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법론적으로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역시 그들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대적해오고 있었으니까요. 분명 원자폭탄 개발보단 원자력발전이 선(善)이고, 제조업으로 경쟁하는 것보단 노래로 경쟁하는 편이 보다 친환경적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같은 방법으로 서로를 파괴하는 기술에 불과하다면, 이 문화산업에 대한 가치판단은 조금 유보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버려지는 인간의 마음, 그리고 그것을 안타까워하는 인간의 마음. 전쟁의 목적이 있었다면 여기에 있었노라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인간이 체제의 껍질에 대항하여 분연히 일어나는 것이 정녕 죄란 말이겠습니까? 일본이 천하를 향해 외치고자 하는 메세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스스로의 질문에 대답할 용기가 있다면 그 때 닫혀진 문은 열릴 것입니다. 누가 보지 않아도. 누가 듣지 않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만 세계시장에 껍데기를 팔아 큰 이득을 챙긴 일본은 그 최후의 관문 앞에서 발걸음을 주저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스스로 열매를 맺었다 할지라도 한반도라는 내용물을 담지 않고서는 여전히 빈 껍데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도 아직까지는 껍데기에 불과하지요. 바로 이 지점에서 돌아서는 발걸음은 나아가는 발걸음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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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개 전체목록
1958년 5월 충남공주 출생


<인터뷰>
[일본] 나카소네, 도이 다카코, 다케시타 노보루, 우노수상, 미치코 황후 인터뷰
[태국] 츄안 수상 인터뷰
[미얀마] 아웅산 수지여사 인터뷰
[필리핀] 마르코스 이멜다 인터뷰


<취재>
80년, 1년 8개월 동안 쓰레기매립장 ‘난지도’ 생활르포
83년, 3개월 동안 동남아시아 8개국 슬럼가 르포
85년, 1개월 동안 미국 입양아 현지 취재
88년, 사할린 르포
90년, 일본 부락민 산야 르포
2005-2006년, 3회에 걸쳐 북한르포


<그 외>
1987- 1994년 : 한국주간지 <토요신문> 일본 특파원
테레비 아사히 <아침까지 생방송 > 토론회 2회 출연
규슈 NHK 주최 <세계여성 8개국 여성 저널리스트 토론회 참석>


현재 : 일본 고단샤 발생 <주간현대> 북한담당 계약기자
아사히신문 월 1회 칼럼 연재 중
일본 전문 인터넷신문 'JPNews' 발행인


<저서>
한국 : 서울서 팔리는 여자들(1983.르포집)
벌거벗는 여자들(1984.르포집)
난지도 사람들(1985.장편소설)
여왕벌(1986.논픽션)
하품의 일본인(1994. 비평에세이)
일본여자를 말한다(1998. 에세이)
일본은 지금 몇시인가(2002. 르포집)

일본출판 : 쓰레기섬에서 살다(1986. 르포집)
日정치인 우경화, 원로그룹 '입김' 작용했다
일본인, 그들의 세가지 얼굴
부활을 꿈꾸는 일본, 2013 현주소
일왕과 천황, 그리고 비판과 비난 사이
이젠 일본을 정면으로 바라봐야 할 때
2012년엔 '꼭 있어야 할 언론사로!'
난 솔직히 전여옥이 무섭다!
주위 만류에도 내가 일본에 돌아온 이유
일본은 한국 연예인의 봉이 아니다
제이피뉴스가 살아남아야 하는 법!
日배우 부인 자살에도 공연 강행한 이유
난 50만원만 줘도 한대 맞을 수 있는데...
테러리스트가 국빈대접을 받는다?
창간 1주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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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2010년 새해를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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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돈은 내돈!, 日 국민 그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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