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탁구선수이자 디자이너, 패션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요츠모토 나오미(32)가 29일 섹시 사진집을 발간했다. 남다른 패션센스 소유자로 수십년째 비슷비슷한 탁구 유니폼을 과감히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소화해 한쪽 어깨를 내놓거나 머리에 장식품을 다는 등 이단아적인 행동으로 '탁구계의 잔다르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해 탤런트로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 수영복 사진이며 대담한 노출을 동반한 의상을 소화했다는 요츠모토는 "탁구에서는 전일본선수권에서 1회전 참패하며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사진집만큼은 실력발휘해 100점짜리를 만들었다"고 완성도에 상당한 만족을 드러냈다.
▲ 요츠모토 나오미 첫 사진집 발간 사인회 현장 ©jpnews/幸田匠 | |
<글/ 안민정 기자, 사진/ 코우다 타쿠미>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