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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간격 짧아지는 신모에다케 화산, 전문가 의견 엇갈려
"더 큰 분화 가능성" vs "위기적인 것 아닌, 오히려 좋은 현상"
 
온라인 뉴스팀
1일 아침 이후, 기리시마산 신모에다케에서 폭발적 분화의 발생간격이 짧아지고 있다고 3일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지하에 들어간 마그마 양의 감소를 나타내는 지각변동은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정체된 채로, 화산이 잠잠해지려는 전조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도 엇갈린다.

지난달 26일 분화 이후, 1~3일 간격이었던 분화는 1일 오전 8시 전의 4번째 분화 이후, 2일 오후 4시 전의 8번 째 분화까지 5~15시간 간격으로 좁혀졌다.

분화구는 용암돔이 형성돼 있다. 국토지리원이 2일 공표한 분석으로는 이 돔의 높이는 가장 높은 지점이 110미터나 된다고 한다.


▲ 신모에다케 화산     © jpnews

 
도쿄대 지진 연구소 나카다 세쓰야 교수(화산 암석학)에 따르면, 분화가 소강상태가 되는 때와 지하로부터 마그마 공급이 끝나려고 할 때, 일반적으로 분화 간격이 길어진다고 한다. 교수는, 분화 간격이 짧아지고 있는 것을 두고 "더 큰 분화가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한편, 가고시마 대학의 이무라 류스케 준교수(화산 지질학)는 "위기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경향이다. 분화가 여러 차례 계속됐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다. 분출물의 양도 지난 달 26,27일과 비교해 100분의 1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폭발이 현재의 상황을 크게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위기적인 상황이 금방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분화활동의 종식에 대해서는 두 명의 전문가 모두 불투명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나카다 교수는 지각변동과 화산성 지진의 추이 등으로부터 "(돔을 날려버릴 만한) 대규모 분화의 전조가 있다면, 미리 알아내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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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03 [17:5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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