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분열 소동' 카라에 관심 늘었을까?
일본 대형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카라에 대한 관심 변화도 조사
 
이연승 기자
지난 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은 분주한 모습을 띄었다. 분열 소동 이후 일본 톱뉴스를 매일같이 장식했던 한국의 인기 걸그룹 카라가 입국했기 때문이다.
 
현장에는 카라의 입국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과 보도진이 몰렸다. 그러나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도착한 카라 멤버들은 쏟아지는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묵묵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일본의 각 방송국들은 이 날의 모습을 톱뉴스로 걸며 일본 내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각종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카라 입국 현장. 입 다문 멤버들' '카라 멤버들로부터 단 한 마디도 들을 수 없었다' 등 다소 서운한 뉘앙스를 풍기며 보도하는 모습이었다.
 
카라 다섯 명은 당분간 도쿄에 머물며 밀린 드라마 촬영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4일 방송 인 tv도쿄의 '우라카라' 4화는 1화부터 3화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요약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의도치 않았던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한껏 올린 카라지만, 대다수 일본 네티즌들은 카라에 대한 관심이 "이전과 변하지 않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끈다.
 
일본의 대형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이 2월 3일부터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일 18시 현재 "일련의 분열소동 이후 카라에 대한 관심이 늘었는가"라는 질문에 45%(5,479표)의 네티즌이 "변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관심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37%인 4,466표를 보여 이번 사태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을 나타냈다. "관심이 늘었다"고 대답한 인원은 2,259표로 19%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왜 일본 네티즌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 제이피뉴스의 취재에 응한 한 일본인 기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카라의 인지도는 분명히 늘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전체적으로 국수주의 성향이며 반한 감정이 높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평판은 좋지 않다"라고 조사 결과를 평가했다.
 
▲ '분열 사태로 카라에 대한 관심 변화도'를 물은 야후재팬 조사결과에서 '변하지 않았다'가 45%, '흥미가 오히려 줄었다'가 37%, '흥미가 늘었다' 19%를 보였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2/04 [18: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뭐지 윗분 22 11/02/04 [22:10]
글투가...
그리고 기사를 싫어주길이 아니라 싣어주길 입니다. 수정 삭제
RE: 뭐지 윗분 Hangul 11/02/05 [02:39]
싫어주길 (X), 싣어주길 (X), 실어주길 (O), 싣다-> 싣고-> 실어 수정 삭제
카라의 팬이었습니다만... 저도 11/02/05 [12:44]
호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한승연의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구하라는 정체되어있지만

그외 멤버들은 거의 줄었네요. 특히 한승연은 더이상 보기 싫습니다. 수정 삭제
중립적 입장입니다만... 11/02/07 [00:51]
소시팬들은 같이 상종을 못하겠더군요.
카라가 잠시 주춤해지니까 인터넷에서 너무 심하게 카라 깝니다.

다수의 소시팬들은 소시는 모든 지역에서 1등을 해야한다는 일등병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에서 카라에게 밀린것 때문에 카라를 증오하더군요.

그게 이번 카라사태를 통해서 엄청난 악플로 나타났구요.
진짜 소시도 싫어지려고 합니다. 수정 삭제
일본에서 한국에 관한걸 인터넷 투표로 조사하는 것 만큼 부정확한게 없죠. 11/02/07 [04:53]
이미 일본넷은 혐한 넷우익에게 점령된 상태입니다.
특히 2채널과 야후재팬이 심하죠.

얘네들은 일단 한국에 관련된 투표면 모두 안좋은 쪽에 투표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상 투표에선 한국에 호의적 결과가 절대 안나오죠.
일본넷우익측에서 인터넷은 철저하게 감시합니다.
그래서 일본 웹상에선 혐한 내용이 넘쳐나죠.

유튜브에서도 한국에 좋은 내용있으면 저작권을 문제 삼아서 운영자에게 무조건 신고해서 삭제시킵니다. 그래서 혐한 내용은 계속 남아있지만 한국에 호의적이거나 일본에 불리한 동영상은 빛의 속도로 삭제시킵니다.

일반적으로 동영상에 들어간 사진이나 배경음악등 저작권으로 물고 늘어져서 삭제요청합니다.
가장 황당했던건 자기사진 들어갔다고 삭제해달라고 유튜브 관계자에게 메일했다던데 그 자기사진이란게 전지현 사진이었습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