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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승부조작 의혹 선수들 '휴대폰 조사 거부'
'고장났다', '기종 바꿨다' 둘러대기 조사회 "용서않겠다"
 
임지수 기자
스모 승부조작 사건으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조사대상이 된 14명의 승부조작 의혹 선수들이 일본스모협회 특별조사위원회 휴대폰 제출 요구에 "고장났다" "기종을 변경했다" 등의 이유로 제출을 기피 혹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제출요청은 승부조작 사건 가담여부의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하여 문자 송수신 기록 등을 살피는 목적으로, 조사위원회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휴대폰 단말기에서 삭제된 메일기록을 복원시킬 예정이었다. 이미 승부조작 사실을 인정한 2명의 스모선수와 1명 지도자는 복원된 문자기록으로 덜미를 잡혔었다.

불응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특별조사위원회는 "눈속임을 하려는 선수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히고,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통신업체로부터 과거의 메일 기록을 제공받고, 더불어 선수들의 은행의 거래내역까지 추적하여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별조사위원회는 법적 수사기관이 아니므로, 제출요구에 응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조사원은 "국기의 존망이 걸린 사태에 응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8일 아사히 취재에 밝히고 있다. 
 
 
일본스모협회 하나레고마 이사장은 7일 오후 다카키 요시아키 문과상을 찾고 이번 승부조작사건으로 인해 하루바쇼(3월 대회)가 중지되었음을 보고했다. 다카키 문과상은 "공익법인인 스모협회 존립이 달린 심각한 사태"라며 이번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어 하나레고마 이사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승부조작 방지를 위해 "고의에 의한 무기력 스모징벌규정"을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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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08 [10:4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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