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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정리해고 선언에 '멤버 덜덜'
평소 행실 고려하여 느슨해진 멤버 가지치기 "8명 자른다"
 
안민정 기자
"인기가 많아지고 나서 지각을 하거나 생활태도가 느슨해진 멤버가 있다고 들었다. 56명의 멤버를 48명으로 되돌리겠다"

지금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아이돌인 akb48의 종합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지난 1월 23일 공연 후 뒷풀이 장소에서 akb48 멤버들을 향해 '정리해고' 이야기를 꺼냈다고 10일자 주간문춘이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아키모토 프로듀서는 느슨해진 멤버들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8명을 추려내 '대기용 멤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팀에서부터 완전히 탈퇴시키겠다는 말은 아니었지만, 듣는 멤버 입장에서는 정리해고를 선고받은 셈. 특히, 매년 인기순위를 통해 경쟁구도를 만들고 있는 akb48에서 아직 캐릭터를 인정받지 못한 인기 하위권 멤버들은 극도의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고 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 정리해고 대상자로 지목된 멤버들도 있다.
 
우선 업계에서 이전부터 졸업 이야기가 솔솔 피어나던 멤버는 가장 언니인 시노다 마리코(24)와 코지마 하루나(22)다. 두 사람은 귀여운 akb48 이미지와는 다르게 키가 크고 마른 모델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현재도 워낙 인지도가 있고, 인기도 있어 졸업과 함께 연기자나 솔로 변신이 점쳐진다.

▲ 가장 왼쪽이 코지마 하루나, 왼쪽에서 세번째가 시노다 마리코

그러나 이 외에는 선발멤버에 속하지 못한 인기순위 하위권이 정리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실명이 거론된 멤버는 인기순위 25위 마스다 유카(19), 39위 마츠바라 나츠미(20)와 지난해 선발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우치다 마유미(17), 2위 이시다 하루카(17) 등이 있다.

akb48의 관계자는 "이시다 하루카는 태도가 좋지 않아 스탭들이 싫어하는 편. 자기 기분이 나쁠 땐 대기실에서 물건을 두들기며 '대기실이 좁다'고 불평을 토해내고 dvd 촬영 중에도 카메라는 신경쓰지 않은 채 컴퓨터만 바라보고 있기도 했다. 우치다 마유미는 밤놀이(음주나 이성교제 등) 소문이 있다"라며 평소 행실을 눈여겨 보고 있음을 강조했다. 

▲ 맨 오른쪽이 가위바위보 1위로 센터에 선 우치다 마유미, 오른쪽 두번째가 이시다 하루카
 
그러나 인기가 높은 선발멤버들은 스캔들이 터져도 쉬쉬하는 상황. 이것은 이미 cf나  고정 출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선발멤버들은 스폰서 계약 등이 있기 때문에 쉽게 졸업시킬 수 없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 철저하게 인기순위로 멤버들의 경쟁심을 불태우게 하는 아키모토 프로듀서는 이번 정리해고로 한층 타이트한 akb48를 만들 계획이다. 인기가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하고, 태도까지 나쁘면 과감하게 잘라내는 시스템, 일본 아이돌의 세계는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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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08 [11:1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름수정해주세요. 이름수정 11/02/08 [13:15]
마츠하라가 아니라 마츠바라 나츠미입니다. 수정 삭제
안민정 기자님... 123 11/02/08 [21:57]
이 건에 대해 얼마 전 AKB48 공식블로그에서 주간문춘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멤버들의 강제 해고는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정 삭제
허참 ㅋㅋㅋㅋㅋㅋㅋㅋ 히무라 11/02/11 [01:39]
주간문춘 믿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문춘ㅋㅋㅋㅋ ㅋㅋㅋㅋ 11/04/15 [22:01]
문춘기사를 그대로 내는 기자님들도 계시군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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