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는 그라비아모델 겸 탤런트 호시노 아키가 일본 의류브랜드 'g.u'의 란제리 신상품 발매이벤트에 등장했다. 이전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f컵에서 e컵으로 줄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한 그녀는 이 날 무대에 가슴골을 강조한 푸른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변함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녀는 이 날 "(가슴 사이즈가)e컵이 된 이후로 입을 수 있는 브래지어의 종류가 늘어 오히려 더 좋은 면도 있다"며 웃는 얼굴로 밝혀 팬들의 걱정을 덜게 했다. 또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해 자신의 취향대로 고른 '필승 란제리 코디'를 소개하면서 "속옷은 다양한 색과 디자인에 도전하는게 좋다"며 "특히 란제리는 고르고있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거린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자신의 발렌타이데이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직 그의 스케줄을 물어보질 않았다"라고 밝히면서도 "올해는 손으로 만든 초콜렛을 전해줄 것"이라며 열애설 상대인 경마기수 미우라 코세이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g.u'가 야심차게 발매한 이번 란제리 시리즈는 총 218종류의 다양한 라인업과 상하세트 1,000엔대라는 경쟁력을 갖춰 여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화제의 '베이글녀' 호시노아키 사진 더 보러가기]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