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세리에a) 명문팀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 나가토모 유모가 피오렌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입단 후 4경기만에 처음으로 갖는 선발출전이다. 나가토모 후반 27까지 경기를 뛰었고, 2-1 승리에 공헌했다.
1월 31일 세리에a 체세나에서 이적한 나가토모 2경기 째 6일 벌어진 로마전, 13일의 유벤투스 전에서는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한 바 있다.
나가토모 선수는 이날 무난히 경기를 치뤘으나, 눈에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나가토모 자신도 만족스럽지 못한 듯,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점수로 따지자면 50점 이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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