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바바리맨'이 등장했다. 여성 앞에서 전라의 모습으로 나타난 한 남성이 28일 경찰에 붙잡혔다고 이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범인은 바로 사이타마시 건설업 종사자인 요코미츠 신이치 용의자(33). 사이타마현 우라와 서부 경찰서와 아동 여성 안전 대책대는 28일, 공연외설 혐의로 요코미츠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1월 8일 오후 9시 10분 쯤, 사이타마시의 한 도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한 여성(42) 앞에 전라의 모습으로 나타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요코미츠 용의자는 차에서 대기하던 중 한 여성이 지나가자, 전부 벗은 상태로 차에서 내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말을 걸었다고 한다. 여성이 꽤 놀랐을 법하다. 요코미츠 용의자는 "꽤 여러번 했다"고 진술하고 있어, 경찰은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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