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1부 리그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18살의 일본인 소년이 네덜란드 언론으로부터 '천재'라고 평가받았다.  
 
아스날 소속으로 네덜란드 프로 축구팀 페예노르트에 임대된 미야이치 료 선수는 27일 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팀의 득점에 크게 기여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이날 경기의 큰 활약으로 현지 언론들이 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 주력 언론인 '텔레그라프'는 "미야이치는 천재다. 플레이가 정말 뛰어나다"고 언급한 전 네덜란드 대표 선수의 코멘트를 소개했다. 또한 팀 평균보다 높은 평점인 6.5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네덜란드 일간지 '알헤멘 다흐블라드'는 "주목해야할 선수다. 미야이치는 또다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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