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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곤혹, 日 '카라, 장자연 사태 질문' 쓴웃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일본 방영 이벤트, "서울 돌아가고파"
 
임지수 기자
"순간 이동해서 서울로 돌아가고 싶어요!" 
 
s라인 미녀스타 신민아가 지난 10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일본 지상파 방영개시 홍보 이벤트에 참석해, 일본 기자들에게 느닷없는 한국 연예계 문제 질문을 받고 곤혹스러워했다고 일본 영화정보지 시네마투데이가 전했다. 

10일 도쿄 아카사카 tbs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일본에서 방영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가슴 찡하게 만드는 장면도 있다"며 예쁜 미소로 드라마를 홍보했다.

그러나 기자회견 중 "현재 가수 그룹의 분열소동이나 (고 장자연) 성접대 사건 등 한국 연예계 어두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도중에, 이번 드라마를 방영하는 소감은?"이라는 질문을 받자, 신민아는 얼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순간이동해서, 서울에 돌아가고 싶다"며 쓴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오는 3월 2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tbs 한류 셀렉트 편성을 통해 지상파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이피뉴스 db, 촬영- 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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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11 [11:3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 기자들은 왜 맨날 저딴 질문을 하냐? UV 11/03/11 [17:39]
우리나라 기자들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지난번 원빈한테도 카라사태 물어보더니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한국 기자가 일본 연예인한테 일본 지진 사망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면 기분이 어떨런지? 수정 삭제
저런 병신같은 질문은 japs 11/03/12 [03:41]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게 답이다
저런 병신 기자들은 상대도 하지 말고
사람취급도 말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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