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주식시장은 거래 종료 직전 일어난 동북지방 대지진으로인해 급락했다.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날 대비 179엔 95전이 하락한 1만 254엔 43전을 기록했다.
지진발생 후, 일본 내 경제활동이 정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돼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매도 주문이 급증했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한 시장전문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경제와 기업 활동에 끼칠 영향을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