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이 경제계에 전력 사용 억제를 요청했다고 13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14일부터 "도쿄 및 도호쿠 전력 관할 내에서 큰 전력 부족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일본 경제단체연합과 일본 상공회의소 등 산업계에 '최대한의 수요 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산업계가 전력 사용을 억제해도 대규모 정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순번에 따른 지역별 강제 정전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국민들 생활의 지장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최대한의 절전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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