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40분 쯤에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을 갖고, 3호기의 격납용기가 파손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원자로 압력용기를 보호하는 격납용기가 파손될 경우,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수 있다. 관방장관은 이 같은 사태는 없었다며, 이번 폭발이 건강에 영향을 끼칠 일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폭발 후 현장의 방사선 농도 등 자세한 세부사항은 현재 분석 중이라고 한다.
한편, 현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사고가 일어난 지점 20km 이내의 주민에 바깥 외출 삼가토록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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