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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기 또 화재 "조속한 대책 필요" [NHK]
16일 새벽 5시 45분, 제1원전 4호기에서 화재 발생 "위험할 수도"
 
재해특별팀
[제이피뉴스 = 재해특별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건물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고 16일 새벽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도쿄 전력 측 직원이 16일 오전 5시 45분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원자로 건물 4층 북서쪽 모서리 부근에서 불이 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현장은 15일 오전 중에 화재가 있었던 장소와 거의 같은 장소라고 한다. 따라서 원자로에 물을 보내는 펌프와 관계된 장치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현장의 방사선 수치가 높아 가까이 갈 수 없다며 현재 밖에서 상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불을 끄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핵연료 보관 수조 냉각 기능이 정지된 것과 관련해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청은 16일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빨리 물을 주입해 냉각시키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가 된다."라고 언급,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는 작년 11월부터 정기검사를 위해 운행을 멈추고 원자로 속에 있던 모든 핵연료 548개를 차례대로 보관용 수조에 넣어왔다. 그러나 지진의 영향으로 수조 냉각수로 사용되는 물을 순환시킬 수 없게 되었고 14일 새벽 시점에는 수온이 평소보다 약 40도 높은 84도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 이후 기기 고장 등으로 온도와 수위를 측정할 수 없게 됐다. 원자력 안전 보안청은 16일 기자회견에서, 물이 증발해 수조 냉각수 수위가 낮아졌을 우려가 있다면서 "열을 가진 핵연료도 있어 빨리 물을 주입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 그리 낙관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언급,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핵연료를 보관하는 수조는 물을 가득 채워 연료로부터 나오는 방사선을 가두는 구조로 되어 있다. 수조 속에 물이 없어지면 연료가 녹아서 방사선과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누출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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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16 [06:5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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