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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속 카라 신곡 1위, 日 호감도 급상승중
발매연기된 제트코스터 러브, 음원 발표되자마자 정상 싹쓸이
 
안민정 기자
신곡 수익금 전부를 3.11 일본 대지진 재해민들에게 기부할 것을 발표한 여성 5인조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신곡 발표와 동시에 복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라의 일본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는 3월 21일자 아이튠즈 종합순위, 레코초크 싱글 다운로드 랭킹, 레코초크 비디오 클립 랭킹, 레코초크 착신 동영상 랭킹 등 각종 음원차트 순위 1위를 싹쓸이했다.

제트코스터 러브는 카라가 한참 소속사와 분열소동을 겪던 지난 2월 초부터 일본 에스테틱 브랜드 tbc에 cf송으로 사용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예정대로라면 3월 23일에 발매되었을 이번 싱글은 지난 3.11 대지진 후 앨범보다 구호품 유통이 먼저라고 자진해서 발매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발표된 발매일은 오는 4월 6일. 그러나 홍보활동은 자제한다.

카라의 1위 소식에 일본 누리꾼들은 감동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수익금) 전액 기부라니 너무 미안하다", "월급도 제대로 못 받을텐데 어떡하지", "(추락한) 이미지를 되살리려는 홍보활동이라도 이건 정말 대단한 일. 일본을 응원해줘서 고맙다", "(카라를) 다시 봤다", "괜찮아? 다시 계약소송하면 안돼~", "기부도 기부지만 노래가 좋아서 1위한 거라고 생각한다", "앨범 발매가 늦어져 수익금도 늦어질까봐 구하라가 1억원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착한 사람이다" 등 감동과 카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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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4 [12:1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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