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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민들, "원전 필요하다" 52%
'지자체, 국가의 재난 대응 부적절'은 무려 66%에 달해
 
재해특별팀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 문제가 생긴 이래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후쿠시마현 피난민들. 그들의 원전에 대한 생각이 엇갈리고 있다.
 
nhk가 피난소 생활을 지속하는 후쿠시마현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원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고 한다.
 
nhk는 이번 달 22일부터 24일에 걸쳐 후쿠시마현 피난소와 현 외로 피난 간 주민을 포함 총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직접 현장에서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원전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약간은 필요성을 느낀다.', '필요성을 느낀다.'라고 답한 사람이 52%였던 반면, '그리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필요없다.'라는 모두 47%에 달해 원전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갈렸다.  
 
평가가 갈린 이유에 대해 '지역경제는 원전이 지탱하고 있다.'는 의견과, '안전하다는 국가와 전력회사의 말을 믿었지만 배신당했다. 위험한 원전은 이제 필요없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지금까지 안전 확보를 전제로 원전을 받아들여 온 주변 주민들의 복잡한 심경이 표면 위로 드러났다.
 
또한, 이번 사고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대응에 대해 묻자, '적절했다.', '어느 정도 적절했다.'는 총 14%에 그쳤다. 그러나, '그다지 적절하지 못했다.', '부적절했다.'는 총 66%로 나라와 지자체의 대응에 불만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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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6 [09: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후쿠시마 원전 지지율 52%?... 이해불가.. 11/03/29 [19:28]
반 이상이 우선 원전이 있어야 된다는 의미인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음;

후쿠시마의 원전 자체의 문제 보다
국가에서의 대응이 문제 였다고 판단하는 건가?

물론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라는 지지율이
반을 넘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쇼크인 부분인거 같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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