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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 그래도 가족의 앨범만은 보존을
정부, 각 쓰나미 피해 지자체에 요청 "앨범, 사진은 보관하라"
 
재해특별팀
일본 정부는 24일, 일본 동북부 대지진 직후 발생한 엄청난 규모의 쓰나미에 쓸려내려가 쓰레기더미로 변한 피해자들의 가재 중, 추억이 담긴 앨범과 사진에 대해서는 처분하지 않고 되도록 보존하라고 각 지자체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대지진은, 대량의 건물더미와 쓰레기더미가 복구 및 피해자 지원에 큰 장해가 되고 있다.

 
소유자의 허가 없이 철거해도 좋을지 지자체가 고심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는 쓰레기더미를 재산권이 소실된 무가치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하는 운용지침을 작성했다. 그러면서도 경제적인 가치로는 잴 수 없는 피해자 개인의 '추억'을 배려해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다만, 이번 쓰나미로 행정기능에 타격을 받은 지자체가 많은 가운데, 쓰레기더미에 매몰된 앨범과 사진은 막대한 수에 이를 것으로 보여, 보관장소 확보나 원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등의 절차가 지자체에게는 큰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앨범이 손상됐을 때와 소유자를 알 수 없을 때의 처리 등은 각 지자체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각 지자체는 주민들의 '추억' 처리에 매우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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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6 [10:2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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