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본, 피난소도 빈부격차?
지역마다 구호물품 공급 격차 커, 일부 피난민들 '불만' 쌓여
 
재해특별팀
장기간의 피난생활에 지친 피난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고 28일자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특히 지역에 따라 의식주 차이가 심해 지원물자를 풍부하게 제공받지 못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한 피난소. 이들이 집을 나와 피난생활한 것은 약 2주간.  27일 이른 아침, 약 200여 명의 피난민들이 된장국, 팩형태의 소고기덮밥, 카레 등을 모아놓고 식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전자렌지 앞에는 밥을 데우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정리담당자 고노요시노부(61세)씨는 "현재 지원물품이 충분해 문제없다."고 말했다. 아오바구의 한 피난소에서도 1일 3식이 제공됐다. 한 피난민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주는 된장국을 먹으면 정말로 따뜻해진다."고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약 550명의 몸을 맡기고 있는 이와테현 오오츠지 마을의 한 고등학교 피난소에서도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 속옷이 부족하긴 하지만, 옷, 모포를 충분히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의료진도 상주해 있다. 어업종사자 사와다테 마사미(61세)씨는 "사치를 말하면 벌받는다."며 이 정도도 감지덕지라고 말했다.
 
약 1,500명이 생활하는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 마을의 피난소에서는, 자위대가 준비한 목욕탕에 매일 들어간다. 이곳 한 피난민은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면 충분히 살 수 있다."며 전국의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하지만 피해지역 피난소가 모두 그렇게 풍족하게 지내는 것만은 아니다. 1천명여 명의 피난민이 생활하고 있는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가즈마초등학교에서는, 대지진 이 후 며칠동안 식료품이 전혀 지급되지 않았다.
 
현재는 생리용품 등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식량 보급은 충분치 않은 상태다. 기무라 미즈오씨(44세)에 의하면 "식사는 하루 두번으로 주먹밥이나 빵이 나온다. 손자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영양부족이 될까 걱정된다."고 한다.
 
무직 기무라 노보루(70세)씨도 "다른 피난소에서는 하루 3끼를 준다고 들었다"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시노마키시 중심부로부터 산을 끼고 있는 오가츠마을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외부와 완전히 고립됐던 이 마을 주민들은 주운 생선과 통조림을 나눠서 먹었다. 최근에야 자위대로부터 지원물자가 들어 오게 됐지만, 제대로 씻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진 이후 목욕을 한 것은 단 한번뿐이라고 한다.
 
쓰나미에 직장과 집이 모두 휩쓸려 떠내려간 이마노 난코(53세)씨는 "여기서 더이상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약 20여 명의 몸을 맡기고 있는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토니에기초의 소방센터 피난소에서는, 의류가 크게 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마을 부회장 아베 츠토무(59세)가 "지원물자 중에서 의류는 대부분 상의로 속옷이나 하의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휠체어에 의지하는 어머니(85세)와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주부(61세)는, "순회하는 의사로부터 며칠간의 약밖에 받지 못한다"고 불평했다.   
 
이렇듯 피해지역 피난소에는 지원물자의 많고 적음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하루 세끼 온전히 찾아먹고 상주하는 의료진까지 있는 피난소의 피난민들이 있는가 하면, 지금까지 딱 한번밖에 목욕을 하지 못하고 식사도 두끼밖에 못먹고 있는 극빈의 피난민도 있다.
 
결국 이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영양실조를 걱정해야 하는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원물자 보급에 따라 피난소도 빈부차이를 현저하게 드러내고 있어, 물자가 턱없이 부족한 피난민들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3/28 [08: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JPNEWS도 결국 일본정부를 비판하지 않는 경향으로 굳어짐... Jalapagos 11/03/28 [17:17]
일본의 실상을 전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일본정부의 비판을 회피하는게 JPNEWS의 보도원칙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소탐대실로 가고 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깨닫고 진실된 온라인 언론미디어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JPNEWS도 일본정부로 부터 무슨 보조금을 받고 있나? 도대체 왜 그러냐?
수정 삭제
일처리 한번 병신같이 하네.. 간다르바 11/03/28 [17:53]
보고있는 내가 다 답답하네.. 수정 삭제
jalapagos님 의견에 동감. ㅇㅇ 11/03/28 [18:42]
저도 몇달 전부터 제이피뉴스도 결국은 어쩔수 없는 '일본'언론이로구나.라는것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군요. 결국은 지들 생활터전이나 밥줄이 일본이니 그럴수 밖에 없는듯요.기사도 유익한 것들은 갈수록 사라지고 쓰잘데기 없는 한,일 연예인들 신변잡기나 써갈기고......한 1년전에 처음 접할때만 해도 나름 신선한 인터넷 뉴스 포털 이라고 생각했건만...... 수정 삭제
댓글번역 사이트와 수준이 점점 비슷해지네요 아이구골치야 11/03/28 [19:39]
물자가 풍부한데도 피난소에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나름대로 좀 연구해서 알려줘야지 일본 신문 그대로 번역해서 올리고 일본 네티즌 반응 번역해서 기사를 올리는 짓만 하면 댓글 번역해서 올리는 사이트와 별반 차이가 없지요. 수정 삭제
일본인들 잘하는 거 있잖아 독도는우리땅 11/03/28 [22:39]
참는 거!! 그냥 죽을 때까지 참아라. 수정 삭제
기사 내용 중에 크레용신짱 11/03/29 [12:58]
이 마을 주민들은 '주운' 생선과 통조림을 나눠서 먹었다 라고 나오는데
주운 생선이 아니라 '구운' 생선인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이 기사 혹시 크레용 신짱이 썼나?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ジャポン 〒169-0073 東京都新宿区百人町 2-8-13 FISS 605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