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원전 '악마의 재' 플루토늄마저 검출
도쿄전력 28일 기자회견서 발표, 프랑스에 지원 요청한 사실도
 
이연승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토양에서 '악마의 재' 플루토늄이 검출됐다.

28일 도쿄전력은 기자회견을 통해 원전 내 1,2호기로부터 500m~1km 떨어진 5개의 지점에서 토양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든 지점으로부터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조사는 21, 22일 실시했다.

도쿄전력은 이번에 검출된 플루토늄이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지는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극히 미량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플루토늄-239가 반감기가 2만 4천년에 달하며 일반인의 섭취한도(방사선의 법정 피폭 한도에 도달하는 양)가 무려 1백억 분의 5.6g에 달하는 등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적은 관계로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일본 인터넷 상에서는 '드디어 올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2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한 네티즌은 "2012년 지구 멸망의 원인은 일본이었구나"라며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고 다른 네티즌은 "21일 조사결과를 이제서야 발표한 이유는 대체 무엇이냐. 압력이 있었나"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프랑스에 도움을 요청한 사실도 밝혀졌다. 프랑스의 벳슨 산업에너지디지털경제담당장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28일 일본으로부터 지원 요청이 있었다""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라고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또 프랑스의 원자력 대기업 '알레바샤' 관계자도 "도쿄전력으로부터 프랑스 원자력청, 프랑스전력공사(edf) 등 원자력 산업계와 정부에 처음으로 지원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야후재팬에 올라온 해당 기사의 덧글에는 "너무 느린 대응" "지금 요청한다고 해결될 수 있을까" 등 도쿄전력의 늑장 대응에 대한 비난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 사고가 발생하기 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3/29 [02:3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지금 일본에 있는 건 자살행위입니다 대피하십시오 11/03/29 [04:36]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수정 삭제
대피하긴 뭘.. / 11/03/29 [05:46]
일본인과 신뢰를 생각해서 죽어도 같이 죽어야지..
유모씨.. 수정 삭제
빨리 왜국을 지구상에서 격리해야 산다 zzz 11/03/29 [05:48]
왜넘들의 주특기인 사실은폐,왜곡질,메뉴얼타령때문에
전세계가 방사능에 오염되서 서서히 다죽는다.
수정 삭제
일본.. 갈수록 심각해지네요. 노고지리 11/03/29 [09:15]
원전사태는 조금의 안정기미도 보이지 않네요. 플루토늄의 반감기는 1만 4천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보면 일본총리는 인터뷰에서 동북지방을 버려야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거군요. 수정 삭제
언제나 그렇듯 가해자는 피해자로 변신하겠지.. 11/03/29 [10:59]
전세계를 상대로 흉악한 사고를 터뜨린 일본의 도쿄전력..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상황이 변할 것 같다.
쓰나미 현장, 오열하는 유가족, 방사능을 뒤집어 쓴 현장 직원 등을 소재로 해서 세계를 상대로 멋지게 사기를 칠 것 같다.
무능한 일본 정부는 피치못할 결정을 내렸던 비운의 정부로, 도쿄전력의 원전은 자연이라는 대재앙을 이기지 못한 비운의 현대문명으로 한껏 포장돼서 사고를 일으킨 가해국이 어느 순간부터 비참한 재앙을 겪은 피해국으로 인식 변화를 노릴 것 같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후라면 분명 웬만큼 먹힐 거다.
이런 작업은 일본의 주특기 중 하나이고 이미 경험도 있으니까..
2차 대전의 전범국 주제에 그보다는 원폭 피해자라는 입장으로 세계에 더 많이 알리고 있다.
외려 독일의 나치를 욕할 기회가 있으면 슬그머니 그 반대 편에 서서 함께 목소리를 높인다.ㅋ
침략자가 오히려 피해자라는 괴상한 논법이 인정되는 게 일본이다..ㅋㅋㅋ 수정 삭제
제발 이 정도에서 수습하길 바랍니다. 부산갈매기 11/03/29 [11:43]
죽어도 일본사람만 죽어야지, 전세계에 이 순간에도 플루토늄을 풍기고 있으니 전세계 사람 다 죽이겠네.

2012년 지구멸망이 일본에서 시작하게 생겼구나. 수정 삭제
방사능물질 퍼진다고...또 관동학살때 처럼 나참.. 11/03/29 [11:55]
없는 소문 꾸며내서. 조선인(한국인)에게 뒤집어 씌우고. 학살 할라. ㅇㅇ 수정 삭제
일본 개새들 땜에 방사능 마시게 생겼네... 개새들 11/03/29 [18:19]
야 일본 등신들아 니네가 다 먹어쳐라....우리한테 피해 좀 그만주고...
방사능이며 오염물질 날라오는거 다 어쩔거야....아오..ㅅㅂ...
수정 삭제
한국까지 위험해지기전에. 르르르 11/03/29 [20:34]
빨리 발전소 묻으라고!!!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