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간부는, 이번 대지진으로 4일까지 8개국의 재일 외국인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총 32개 국적의 사람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사망이 확인된 것은, 재일한국인, 재일조선인 외에 중국, 미국, 캐나다, 필리핀, 대만, 파키스탄 국적을 가진 이들이었다. 경찰이 외국인 등록증을 통해 신원을 파악했다.
외국인 피해 상황은 일본 주재 각국 대사관과 법무성이 제공하는 정보에 기초해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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