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의 2인조 남성그룹 킨키키즈의 도모토 츠요시 공식홈페이지에 종교색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솔로 싱글 '인연을 맺으며(縁を結いて)' 발매에 맞춰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붉은 태양 아래 광대한 대지, 사람들이 태양을 향하면서 성지를 찾는 듯한 인상을 준다. 태양을 배경으로 쓰여있는 설명에는 "shamanippon은 내 몸 안에 있고, 믿는다면 당신 몸 안에도 발견되는 직감의 나라이다...(중략) 자, 입국하시죠"라고 되어있다. shaman은 무당, 마술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뒤에 nippon은 일본을 가리키는 것으로, '마법의 일본'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하다. 공식홈페이지가 오픈되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금세 화제가 되고 있다. "도모토 츠요시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인가?", "신흥종교인가", "팬클럽은 어차피 종교같은 것이다" 등 홈페이지가 종교적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닌지 갑론을박하고 있다. 도모토의 신곡 '인연을 맺으며(縁を結いて)'는 2년전 도모토 츠요시가 직접 일본 신사에서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도모토 츠요시 신곡 홈페이지- shamanip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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