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전력은 6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노심에 있는 핵연료봉 손상의 추정결과를 밝혔다. 1호기는 연료집합체 400봉의 70%가 손상됐고, 2호기는 연료집합체 548봉의 30% , 3호기는 548봉의 25%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수치는 원자로 내 압력용기 부근에서 측정된 방사선량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4호기는 정기점검 중이었던 이유로 핵연료봉이 없고, 5, 6호기는 운전 정지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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