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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10년 걸린다?
원전 제조한 '도시바'가 폐로를 위한 로드맵을 제출
 
온라인 뉴스팀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를 제조한 도시바가 미국 원자력 기업 3개 사와 공동으로 원전 1~4호기 폐로를 위한 계획안을 작성, 도쿄전력과 경제산업성에 제출했던 것으로 8일 밝혀졌다.
 
이 계획안은 앞으로 5년간 원자로 압력용기 내 연료봉과 저장수조 내 사용후 핵연료를 철거하고, 10년 후에는 모든 기기와 관련 설비도 철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히타치 제작소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그룹도 이 같은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

도시바의 이번 계획안은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폐로 작업에 참가 경험이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 쇼 그룹, b&w 등 3사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도시바를 비롯한 미국 3사는, 사고 발생으로부터 반년 후에는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 내부가 냉온상태로 안정화된다고 상정했다. 이 사이에 로봇을 사용해 건물 내부 쓰레기 더미를 철거, 폐로를 위한 작업 환경을 만든다.

또한, 5년 후에는 연료봉과 사용후 핵연료를 철거해 다른 용기에 밀폐해서 냉각 보존한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기기와 건물 철거도 끝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내 상황이 자세히 파악되지 않아, 이번 계획안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도시바 직원은 밝혔다. 상황의 추이를 보면서 스케줄을 조정한다고 한다.

한편, 히타치와 ge그룹도 '(원자로) 안정화 후에 장기적인 계획안을 작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로 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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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08 [19: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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