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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러시앤캐시', 日대부업체 인수 나서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A&P, 日대부업체 '다케후지' 인수 나서
 
온라인 뉴스팀
한국에서 '러시 앤 캐시'로 알려진 소비자 금융 대형업체 a&p파이낸셜이 회사갱생절차가 진행 중인 다케후지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최종조정에 들어갔다.

3월말에 이뤄진 스폰서 선정 최종입찰에 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a&p가 우선교섭권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다케후지 측이 중시한 사업지속을 전제로 하는 경영계획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금융 대형업체인 '다케후지'는 지난해 법정 상한 금리 이상의 이자를 지불한 고객들에게 이자를 환급했다. 환급액 규모는 매우 컸고,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됐다. 결국 작년 9월, 다케후지 측은 회사갱생법 적용을 신청했다.

부채 총액은 1조 3000억 엔(약 16조 5천억 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말 최종 입찰은 일본 외 기업으로는 한국 a&p, 미국 투자펀드 서버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tpg캐피탈이 참가했고, 일본에서는 j트러스트가 참가했다.

a&p는 11일 이후에 우선교섭권을 취득해 이번달 안으로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 금액은 수백억 엔 규모로 보인다. a&p는 한국에서 '러시 앤 캐시'라는 브랜드명으로 유명하다.

다케후지의 영업 대부금은 전성기 때에 1조 7,000억 엔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750억 엔 수준으로 격감했다. 그러나 a&p 측은, 법적 정리 후 고객에 대한 환급 부담이 사라지기 때문에, 융자 노하우를 잘 살린다면 일본 시장에 진입해 충분히 재건해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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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09 [11:2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를 보면 작년 9월이라 써있지만... 시기가 안좋네 11/04/09 [13:41]
지금 지진 문제로 인해서 현재의 상황에서는 욕먹어도 어쩔수 없을듯;; 수정 삭제
기자님아.......ㅡ.ㅡ;; 좀 알고씁시다. 러쉬앤캐쉬 11/04/10 [01:27]
그냥 보도자료에 러시앤캐쉬측이 한국기업이라고 나와있다해도 말입니다. 러시앤캐쉬 ~ 일본자금으로 이뤄진 대표적 대부업체입니다. 그냥 일본자금 으로 옷만 한국옷 입고있일뿐 ~ 안에는 다 일본이라구여. 돈벌어도 일본 투자자들이 다 회수해가는 껍데기만 한국악덕대부업체 말입니다. 내가 한국자금으로 중국에다 투자해서 그곳에 한국바지사장하나 놓고 합자회사 차리면그것이 중국기업입니껴? 수정 삭제
기자님아 ........ㅡ.ㅡ;; 좀 알고씁시다. 러쉬앤캐쉬 11/04/10 [01:32]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 수정 삭제
야쿠자 자본 러ㅐ 11/04/10 [07:45]
왜국 야쿠자 자본이 2001년에 한국에 설립한 기업이 러시앤캐쉬.. 바지 대표로 재일 동포 3세를 얼굴마담으로 세워놈.. 수정 삭제
쪽바리 돈줄... 너굴 11/04/11 [11:06]
ㅠ.ㅠ 한국서 활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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